이글루스 종료 그러면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이 글에서  블로그 종료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적고자 한다.

 

이글루스 종료

 

며칠 전, 메일을 받았다. 왜냐하면 이글루스 가입자이기 때문이다. 메일의 내용은 올해 6월에 이글루스가 종료한다는 것이었다. 정확한 날짜는 2023년 6월 16일이다. 알고 있듯 이글루스는 티스토리처럼 블로그 전문 서비스다. 다음 블로그는 작년에 종료했고 이글루스는 올해 6월에 종료... 아쉽다. 이글루스를 2013년에 인수했던 줌인터넷이 다른 서비스가 힘드니 이글루스 운영이 힘들었던 같다. 

 

줌인터넷은 2011년 10월 이스트인터넷과 이스트엠엔에스와의 합병 후 설립된 통합법인이다. 줌인터넷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포털 사이트인 줌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알서핑 프로젝트를 받아서 스윙 브라우저도 제작하고 있다. 과거에 타임트리라는 서비스도 운영했었으며, 현재는 뉴썸과 쇼즐을 운영 중이며, 개방형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도 인수하였다.- 출처 : 위키백과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대부분 사람은 우리나라에 IT 업체가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는 네이버의 네이버 블로그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혹시 블로그에 대해 조금 안다면 카카오의 티스토리도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블로그에 대해서 말하면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만 안다. 안타깝게도 티스토리를 알 것이라 생각하지만 모른다. 

 

네이버 -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 티스토리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카카오의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수익 모델인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카카오페이), 게임, 뮤직(멜론), 콘텐츠(카카오페이지) 등의 사정이 언제 나빠질지 모른다. 그러면 티스토리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종료... 콘텐츠가 좋아 다른 IT 업체에서 인수... 독자적으로 운영...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도 티스토리와 사정은 비슷한 것 같다. 네이버의 수익 모델이 검색(서치 플랫폼), 이커머스(쇼핑), 콘텐츠(웹툰·웹소설), 핀테크(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버도 언제 사정이 나빠질 지 모른다.

 

우리나라의 두 IT 공룡인 카카오와 네이버에
따라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의 종료가 결정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