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에 따라 HTML 태그를 알 필요없다?

 

 

티스토리 에디터는 HTML, 마크다운 문법을 몰라도 글을 작성하는데 문제없다. 에디터의 기본 설정인 기본모드를 사용하면 사진, 동영상, 파일도 올리고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 나는 HTML을 사용하여 글을 작성한 경험이 없으나 어떤 사람은 기본모드로 글을 작성하면 쓸데없는 태그가 많이 삽입된다고 한다. 그래서 불편해도 HTML을 사용해서 적는다고 한다. 만약 HTML로 글을 적으려면 기본적인 HTML 문법은 알아야...

 

아래 그림을 보듯이 HTML에서 글을 적을 때 활성화되는 것은 오직 사진과 파일이다. 나머지는 HTML 문법을 알고 적어야 한다. 하지만 아래에서 다루는 구글 블로그 등 다른 블로그 에디터를 보면 티스토리와 달리 사진과 파일만이 아닌 태그에 대한 아이콘도 활성화된다. 그러면 굳이 HTML 태그를 알 필요...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에서는 HTML을 사용할 수 없으니 개고생하지 말았으면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티스토리처럼 생각하면 개고생하는 경험을 많이 할 것이다. 

 

HTML 모드

 

만약 HTML에서 글을 굵게, 이탤릭체로 등을 하려면 HTML 태그를 알아야 할 것이다. 거기에다 인용, 리스트, 테이블, 정렬 등을 추가하려면 골치가 많이 아플 것이다. 아래 그림은 기본모드로 기본모드에서 굵게, 이탤릭체, 밑줄, 취소선, 다양한 인용, 테이블 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기능과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가 없다. 아래 그림 2번을 보듯이 기본모드에서만 기능과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지도를 많이 사용한다면 지도를 사용할 수 없다. 

 

기본 모드

 

 

구글 블로그

 

 

아래 그림은 구글 블로그의 에디터로 간단한 HTML 태그는 에디터에서 제공하니 굳이 간단한 HTML 문법을 알 필요 없다. 모든 HTML 태그를 제공하지 않지만 에디터에서는 기본적으로 굵게, 이탤릭체, 취소선, 인용구, 링크, 동영상 삽입 등 많은 것을 제공한다.

 

위에서 보았듯이 티스토리가 사진, 파일만 제공하지 않는 것에 비하면...  티스토리와 180도 다르다. 그런데 지원하는 HTML 태그도 많지 않다. 구글 SEO를 보면 <h> 태그를 많이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h> 태그에 대한 지원은 없다. 

 

HTML 모드

 

어떤 사람은 구글 블로그의 기본 모드가 안 봐서 굉장히 좋아 보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아래 그림에 보듯이 기본모드에 비해 위 HTML 모드에 비해 차이가... 구글을 생각하고 구글 블로그 접하면 실망한다.

 

기본 모드

 

디스커스

 

몇 년 전, 워드프레스 에디터에서도 HTML로 변경했을 때 구글 블로그 에디터처럼 간단히 HTML 태그를 지원했다. 하지만 방금 봤는데 이제는 그것이 없었다. 아래 그림은 소셜 댓글인 디스커스(Disqus)로 글을 쓸 때 HTML 태그를 사용해 글을 작성할 수 있다. HTML 태그 없이 글을 작성할 수도 있고 HTML 태그 없이 작성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