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동영상 백업, 구글포토가 좋은 이유

나에게 모바일에서 사진 및 동영상 백업은 구글 포토가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아래에서 자세히 적지만 원본이 아닌 고화질로 백업하면 용량 제한없는 무로라는 것이다. 고화질로 백업해도 그렇게 화질 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원본으로 백업한다면 무료가 아니다. 만약 원본으로 백업하고자 한다면 구글 포토에서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클라우드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없다면 외장하드나 USB 등 이용해야 할 것이다.

그럼 구글 포토가 좋은 이유를 적으려 한다.

괜찮은 모바일 어플이 있다. 

5점 만점에 4.5점이면서 10억명 이상이 설치한 구글 포토 앱은 스마트폰 등 기기에 있는 특정 폴더에 사진 및 동영상이 추가되면 자동으로 백업해준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앱으로 앨범, 영화, 콜라주 등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고 백업할 파일을 사진과 동영상을 설정할 수 있다. 참고로 구글 포토는 삼성폰 등 안드로이드폰이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예전에 백업한 사진으로 영화를 자주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구글 포토는 단순히 백업만 하는 앱이 아니다. 백업도 하고 백업한 사진 및 동영상을 이용해 간단한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만들 수 있는 재밌는 기능도 있다.

고화질 백업이면 무료

구글 포토는 자동으로 백업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백업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원본이 아니고 고화질로 백업한다면 용량을 무제한 제공하면 무료라는 것이다. 만약 원본으로 백업하면 무료가 아니다. 

아래 그림에 나왔지만 고화질로 백업한다면 파일 크기는 줄지만 우수한 화질로 백업되고 용량을 무제한에 무료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구글 드라이브는 무료 제공 용량은 15GB이니 원본으로 백업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내가 구글 드라이브를 115GB를 사용하니 저장용량이 112GB라고 나온 것이다. 

고화질로 백업하면 무제한 무료 공간이 제공된다. 그러면 고화질 사진을 어떻게 백업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고화질 사진이 16MP보다 큰 경우 16MP로 조절된다. 아래 그림은 원본 24MP/6000×4000인 사진을 백업했더니 16MP/4898×3265로 줄었다. 7.4MB에서 1.4MB로 파일 크기도 많이 준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진 원본이 소중한 사람에게는 중요할 것이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연예인 사진의 해상도를 보면 그렇고 파일 크기도 크지 않다. 큰 것은 가로 크기가 2000 정도... 파일 크기가 작아야 속도도 빠르다. 속도가 빨라야 광고 등이 수입이 좋을 테니...아마 기자들은 원본 사이즈로는 올리지 않을 것이다. 예전 몇 년 전 어떤 블로거가 연예인 사진을 원본으로 올린 것을 봤는데 정말 느렸다. 

그리고 사진을 고화질로 백업하면 얼마나 줄어들지 알아보았고 이번엔 동영상을 알아보려 한다. 동영상은 고화질의 1080p로 조절된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1080p는 Full HD(FHD)이며 세로 크기가 1080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구글 포토 도움말에 1080p라고 됐는데, 내가 구글 포토에 원본이 1080p(FHD, 풀HD)보다 해상도가 큰 2160(UH,울트라HD)p인 동영상을 올려보니 아래 그림처럼 변화가 없었다. 어떻게 된 것인지...

그러면 내 LG V10 스마트폰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크기로 설정하여 백업해도 문제가 없겠다. 참고로 UHD(Ultra HD, 울트라 HD) 최대크기인 3840×2160(2160p) 설정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1080p, 2160p 화질은 유튜브 등에서 많이 봤을 것이다. 아래는 유튜브 동영상인데 플레이어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동영상 품질(화질)을 설정할 수 있다. 거기를 보면 1080p를 포함하여 144p에서 4K인 2160p까지 있다. 

구글 포토는 원본 사진과 동영상 백업은 무제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무제한 공간에 무료는 고화질만 해당된다. 그리고 원본이 소중하면 비용이 들더라도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유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화질 백업 - 사진:16MP, 동영상:108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