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공기계가 고장나 폴더폰만 사용하게 돼 사용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이 글에서 적을 내용은 폴더폰이다. 후에 출시될 200만원 상당의 폴더플폰으로 착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공기계(LG GX)가 고장나기 전에 공기계와 폴더폰(LTE 스마트폰)을 사용했었다. 그 중에 폴더폰은 주로 통화를 위해 사용했고 공기계는 5.8인치 스마트폰이라 영상을 보거나 글을 보고 쓸 때 많이 사용했다. 예로 유튜브, 옥수수 등 영상을 볼 때 항상 공기계를 사용했다. 그리고 메모나 엑셀 등을 사용하거나 기사를 볼 때도 공기계를 이용했다.
영상을 보거나 글을 보고 쓸 때 많이 사용하는 공기계가 고장 났으니 영상이나 글을 5.5인치에서 3.8인치 화면의 폴더폰으로 봐야 했다. 유튜브 영상을 폴더폰으로 봤는데 눈이 피곤해서 몇 번 보고 포기했다. 기사도 마찬가지였다. 눈이 피곤해서 보기 싫었다. 엑셀 앱을 이용해서 문서를 작성할 때도 자판이 불편했다.
며칠 사용한 후 폴더폰으로 보는 영상이나 글이 작아 통화 외에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항상 영상이나 글을 PC 화면에서 보고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본다고 생각해보면... 예전에 운동하러 가면 LG GK인 공기계로 영상을 주로 봤는데 공기계가 고장났으니 폴더폰을 사용해야 한다. 폴더폰으로도 영상을 볼 수 있으나 작은 화면으로 보기 싫어 라디오나 듣는다. 영상보다 소리가 편하다.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했을 때 글을 무조건 PC로만 작성했던 경험이 있다.
고장난 5.5인치 화면의 스마트폰을 대신해 방치했었던 2012년에 구입했던 4.3인치 스마트폰을 충전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화면 크기, 용량 등 마음에 안 든다. 3.8인치나 4.3인치나...
그렇다고 폴더폰이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부피가 작으니 주머니에 부담 없이 들어갔다. 그리고 무게도 적어 무겁지 않았다. 주머니에 넣고 라디오나 듣는 것이 편하다. 소리를 못 들어 다른 사람에게 민폐... 고장난 공기계는 부피나 무게 때문에 주머니에서 떨어져 액정이 깨졌다.
또 다른 긍정적인 면을 들자면 저장 공간이 적어 앱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장 공간이 적으니 통신사의 쓸데없는 앱은 없었으면 더 많은 앱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기계에 원하는 앱을 마음껏 설치할 수 있었다. 왜 이것이 좋은 점이냐면 폰을 보는 시간을 줄어들어 사람과대화시간이 많아진다. 나도 공기계가 있었을 때는 만지작 했지만...
폴더폰(스마트폰)을 효도폰...전화 통화가 아닌 영상이나 글을 많이 본다면 효도폰이라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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