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0 공기계 생긴 것을 적으면서 이모저모

이 글에서 공기계에 대해 적을 것이니 공기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예로 잘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있었는데, 새 스마트폰이 생겼다. 그리고 새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후 예전 스마트폰을 해지한다. 그러면 예전 스마트폰은 전화, 문자, 데이터는 안되고 와이파이(WiFi)만 될 것이다. 그러면 예전 스마트폰은 공기계가 된다. 와이파이가 모든 지역이 퍼져 있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지만 그래도 요즘 와이파이가 설치된 지역이 많다. 어떤 와이파이는 느려서 왕짜증... 그리고 유튜브, 카톡 등 모두 와이파이에서 실행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이 와이파이에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몇 달 전에 LG GX 공기계가 고장 났을 때 속상했다. 그런데 얼마 후  LG V10이라는 더 좋은 공기계가 생겼다. 거기에 예전에 설치했었던 스프레드시트, 엑셀, 쿠팡 등 모바일 앱을 설치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스펙을 알 수 있는 인스펙 모바일 앱으로 V10의 스펙을 확인했다. 아래 그림 1, 2번처럼 안드로이드 버전 7.0(누가, Nougat)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폰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6.0(마시멜로, Marshmallow)인 것을 확인하고 3번을 보듯이 7.0(누가, Nougat)로 업그레이드했다. 아마 폰을 사면 기본적으로 6.0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되는데 무료니 부담 없다. 그리고 예전에 GX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기억이 있어 쉽게 생각했다. 만약 처음이었고 공기계가 아니었다면 망설였을 것이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지금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은 9.0인 파이(Pie)다. 

참고로 아래 그림을 보면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 8.0에서 9.0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큰 불편함이 없다면 하지 말았으면 한다. 왜냐하면, 괜히 업그레이드 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다가 후회할 수 있다. 그렇다고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것은 아니다. 만약 10.0이 생기면 10.0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 줄까? 위 그림을 보니 5.1에서 7.0까지 업그레이드 해 준 것을 보니 의문이 들었다.

 

2018.09.30에 작성된 기사를 보니 안드로이드 버전 점유율에서 1위는 7.0, 7.1인 누가(Nougat)였고 다음은 6.0의 마시멜로(Marshmallow)였다. 3위는 8.0, 8.1인 오레오(Oreo)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LG V50, 갤럭시S10, 폴더블폰 등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9.0(파이)이다.

인스펙은 스마트폰 스펙 비교도 할 수 있으니 아래 그림처럼 전의 LG Gx와 V10의 스펙을 비교해봤다. 비교해보니 차이는 많은 것 같은데 내가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차이가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 v10이 화면이 크고 안드로이드 버전 7.0인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스펙에서 메모리, 카메라 등이 좋은데 메모리나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계가 아닌 전화로 사용한다면 좋은 점이 더 많을 것 같다. 공기계로 활용할 7인치 정도인 저가 태블릿PC를 사려고 생각했었다. 저가 태블릿PC는 가격도 싸니 부담이 없다.  

공기계는 와이파이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아래 71,050원 저가 태블릿도 일반적으로 와이파이(WiFi)만 가능하다. 태블릿에 대한 정보는 아래 이미지를 보려면 클릭했으면 한다.

이번 것이 고장나면 아이폰이나 저가 태블릿PC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