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 브라우저에서 스크랩할 수 있는 방법은 지난번 알아본 스크랩북과 네이버 킵이다. 둘 다 네이버 웨일에 로그인해야 활성화되는데 네이버 킵은 아래 두 번째 그림처럼 로그인해야 나타난다. 로그인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로그인 상태와 로그아웃 상태에서 아이콘이 나타나는 것이 많이 다르다.
네이버 킵에 스크랩하려면 스크랩북처럼 웨일브라우저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해서 스크랩하는 것이 아니다. 아래 그림처럼 공유 버튼을 눌러 Keep을 클릭하면 된다. 만약 공유에 Keep이 없다면 네이버 킵에 저장할 수 없다.
공유에 Keep이 있는 경우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다. 대부분은 네이버 Keep으로 스크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유 버튼에 네이버 Keep이라는 것이 있어서 스크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로 기사도 신문사가 아닌 네이버를 통해서 제공되는 경우 공유에 네이버 Keep이 있다. 또 다른 예는 네이버 지도와 네이버 TV 예이다.
공유가 아닌 네이버 킵을 열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방법으로 네이버 킵에 스크랩하는 것으로 불편하다. 이 방법은 네이버에서 제공하지 않는 콘텐츠라도 된다.
만약 모바일 브라우저를 크롬, 웨일 등이 아닌 네이버 앱으로 사용하면 공유에 Keep이 없어도 Keep에 저장을 눌러 모든 컨텐츠를 스크랩할 수 있다. 만약 Keep에 저장이 없으면 툴바 설정을 눌러 설정하면 된다.
이렇게 공유 등으로 네이버 Keep에 스크랩한 것을 keep.naver.com이라는 네이버 킵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페이지 접속할 수 있는 브라우저만 있으면 상관없다. 여담으로 구글 메모 이름을 Keep이라 한다. 구글 메뉴를 보면 Keep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다.
또는 PC 웨일의 네이버 Keep 아이콘인 1번을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거나 네이버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에 적었듯 네이버 Keep에 스크랩된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당연히 로그인이 필요하다.
스크랩북에 스크랩된 것은 웨일 브라우저에서만 2, 3번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비하면 어떻게 보면 네이버 Keep에 스크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블로그, 카페, 백과사전, 네이버 TV, 뉴스, 지도, 증권, 책 등 네이버 서비스의 모든 공유에 네이버 킵이 있다. 그러면 네이버 킵에 거기에 있는 콘텐츠를 네이버 킵에 저장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스크랩북은 네이버 서비스가 아니라도 모든 서비스를 스크랩할 수 있다. 하지만 스크랩북은 웨일 브라우저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브라우저를 웨일을 사용하면 좋다. 크롬, 엣지 등 브라우저에서 스크랩북에 접근할 수 없다. 오직 스크랩북은 웨일에서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스크랩북에 스크랩한 목록 확인도 웨일에서 가능하다.
나는 크롬을 사용할 때 자주 구글 메모인 구글 킵에 자주 스크랩을 한다. 크롬에 구글 킵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됐을 때 쉽게 할 수 있다. 이것은 흡사 네이버 킵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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