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앱을 통해 뉴스를 보다가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없어진 2차 주소(개인 도메인)에 대해서 생각나서 적으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blog.me 를 비롯한 .com, .net, .kr 등 blog.naver.com/ID 외에 다른 주소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면 아래 그림에 나타난 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다. 즉, 도메인 업체에서 구입한 모든 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다.
약 10년 전에도 다음 블로그가 2차 주소를 사용하지 못해 blog.daum.net/ID여서 주소만 보면 한 번에 그 블로그가 다음 블로그인지 알 수 있다고 적었었다. 네이버 블로그도 과거 다음 블로그처럼 브라우저에 나타난 주소만 보면 네이버 블로그인지 바로 알 수 있다.
내가 알고 있는 블로그에서 2차 주소인 개인 도메인을 지원하는 블로그는 티스토리를 포함 이글루스, 구글 블로그, 워드프레스 등이 있다. 다음 블로그는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 때부터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네이버 블로그는 작년부터 지원하지 않았다. 여하튼 포털 블로그는 지원하지 않는다.
참고로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면 구글 블로그에서 맞춤 도메인에 대한 그림이다. 구글 블로그에서 2차주소 설정에 대한 내용은 뭔지 모르겠다.
구글이 구글 도메인이라고 도메인쪽으로도 영역을 넓히는지...아래는 구글 블로그에서 맞춤 도메인 > 도메인 구입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페이지에서 백전백승이라는 도메인을 검색한 화면이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2차 주소인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티스토리에서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티스토리는 지원한다. 참고로 가비아에서 인기 도메인인 COM, NET, KR 도메인 13,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만약 COM, NET, KR 등 개인 도메인을 생각하고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네이버나 다음은 아니다. 왜냐하면 개인 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으니... 블로그를 오래 하면서 느끼지만 포털 블로그 등 무료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그 제공하는 곳에 큰 기대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무료를 하면 제한이 따른다. 무료로 블로그를 제공하는 포털 등의 정책을 따라야 한다. 티스토리는 카카오가 제공하는데 티스토리는 카카오의 정책을 따른다. 카카오가 티스토리 2차 주소를 없애겠다면 기분 상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한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안은 비용이 걱정이지만 호스팅에서 블로그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워드프레스가 있다.
대부분 호스팅 서비스에서는 워드프레스를 포함하여 그누보드, XE 등 CMS 수동이 아닌 자동설치를 지원하니 설치에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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