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리눅스만 아니라 윈도우 버전도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인 리브레 오피스,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인 김프, 잉크스케이프, 블렌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샷컷, 녹화 프로그램인 OBS이 있다. 그리고 윈도우 버전도 있는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알았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kdenlive, 오픈샷,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인 krita가 있다.
이 프로그램을 태블릿PC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MS서피스 등 윈도우 운영체제 태블릿만 고려했다. 얼마 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특정 앱을 설치하면 리눅스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즉, 갤럭시 탭 등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리눅스(Linux)에서 인기 있는 배포판인 우분투(Ubuntu)를 설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민트(mint), 하모니카 등 다른 리눅스 배포판 설치는 모르겠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리눅스 민트를 사용 중이다.
그러면 굳이 윈도우 태블릿을 고집할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아이패드에서 리눅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그런데 걱정하는 것이 속도 등이다. 얼마 전까지 내 리눅스 민트에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와인과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시키는 Genymotion라는 것을 설치했었다. 아마 어떤 사람은 리눅스에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니 대단한 환상을 가질 것이다. 다른 예지만 티스토리에 광고 프로그램인 애드센스만 설치하기만 한다면 큰돈을 만지는 환상을 갖는다.
그런데 현재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와인(Wine)과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시키는 Genymotion을 삭제했다. 왜냐하면 속도가 너무 느려 짜증났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을 비추어 보면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서 리눅스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어도 리눅스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원활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니 그냥 윈도우 태블릿을 고려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윈도우11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설명했으니 참조했으면 한다. 그리고 리눅스 프로그램 설치는 WSL 사용하여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나는 특정 프로그램만 알면 된다. 유명한 프로그램은 리눅스 버전만 아닌 윈도우 버전도 있다. 예로 이 글 처음에 언급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샷컷은 리눅스만이 아닌 윈도우, 맥 버전도 있다.
몇 개 월 동안 리눅스를 사용하는 소감으로 내 생각에 윈도우 프로그램을 대체할 만한 리눅스 프로그램을 보지 못했다. 윈도우10을 사용하다 리눅스를 넘어오니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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