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래 글에서 구글의 챗GPT라 할 수 있고 AI 챗봇인 바드(Bard) 서비스를 미국, 영국을 확대해서 우리나라에서도 한다고 적었다. 그때는 한글이 아닌 영문 서비스여서 아쉬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에 영문이 아닌 아래 그림과 같이 한글 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다시 바드(Bard)에 접속해서 이용해 봤다. 바드는 구글에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https://bard.google.com/이라는 곳으로 접속해야 한다.
바드 사용 소감
빙 AI가 크롬 등의 브라우저는 사용할 수 없고 오직 MS의 엣지 브라우저에서만 사용 가능한다는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Bard(바드)는 브라우저 편식이 없어서 좋았다.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https://bard.google.com/에 접속하면 바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챗GPT(3.5)에 대한 기억은 실망과 빙AI에 대한 만족감으로 바드를 사용했다.
내가 이 티스토리에서 블로그에 대해 많이 다룬다. 그래서 해외가 아닌 국내 블로그에 대해 깊게 질문했을 때 엉터리 대답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챗GPT는 신뢰하지 않는다.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챗GPT 4.0는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빙 AI와 달리 무료 챗GPT에서 이글루스에 대해 물었는데 엉터리 답변만 봤던 기억이 난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바드(Bard)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다. 이글루스는 종료는 2027년이 아닌 올해 2023년 다음 달 6월 16일이다. 모르는 사람은 정말 2027년에 종료하는 줄 안다.
무료 챗GPT(3.5)는 이글루스를 운영하는 곳은 네이버라 했던 기억이 있다. 아래 그림에 나왔듯 줌인터넷이다. 그리고 이글루스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이글루스의 종료 시점도 모르는 엉터리 답변이 너무 많았다. 반면에 바드(Bard)의 답변은 오류가 있지만 챗 GPT(3.5)보다 낫다. 참고로 챗GPT(3.5)의 다음 블로그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엉터리였다. 작년에 종료한 다음 블로그는 운영한다고 답변했다. 하여튼 내가 국내 블로그의 전반적인 내용을 질문했는데 대부분 엉터리 답변이었다.
무엇보다 바드(Bard) 답변은 현재 이용자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여러 답변을 받는데 챗GPT나 빙 AI에 비해 굉장히 빠른 것은 좋았다. 질문하자 마자 2~3초 생각하다가 바로 답변을 주는 것 같았다. 타자를 치는 것이 아니라 답변 화면을 보여줬다. 예로 답변을 바로 A4 용지에 제출한다.
6월 8일 바드에 이글루스 종료일을 물었더니 아래 그림과 같이 답변했다. 예전과 달리 정확히 6월 16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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