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빠질 것이다.

2013년에 서비스를 종료한 메타블로그인 다음뷰라는 곳에서 티스토리에 다음뷰애드라는 광고를 설치하면 랭킹 등에 따라 활동지원금(돈)을 줬다. 그때 내 다음뷰 랭킹은 높았고 다음뷰애드를 블로그에 설치하지 않아 활동지원금을 포기했다. 왜냐하면 다음뷰 서비스를 하는 다음이 무슨 사정이 있는지 활동지원금을 대폭 낮췄기 때문이다.

 

 

방문자가 나에게 물었다. 왜 이 블로그는 다음뷰 랭킹도 높은데 다음뷰애드가 없냐고 했다.
다음뷰애드만 설치하면 활동지원금(돈)이 그냥 들어오므로 방문자는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이 사람이 돈에 관심이 없나?  

 

 

하지만 그때 티스토리에는 다음뷰애드 외에 애드센스라는 대안이 있었다. 활동지원금이 대폭 낮아진 다음뷰애드 대신 애드센스로 그 자리를 대체했다. 그 당시 내 생각에 다음뷰의 활동지원금이 대폭 낮아졌으니 그 자리를 애드센스로 대체한다면 이득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때 정신적으로 다음뷰 랭킹을 유지하기 위한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해소해 주던 물질적 보상이 거의 없어졌으니
다음뷰애드를 설치할 이유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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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설치하기 전, 승인이 비교적 쉬운 카카오 애드핏을 많이 설치할 것이다. 그리고 애드센스를 승인받을 동안 애드핏으로 약간의 적립금이 쌓일 것이다. 

 

안타깝게도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전에 모아 둔 적은 애드핏 적립금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애드핏과 애드센스를 같이 운영하기도 한다. 내 생각에 애드핏과 애드센스를 같이 설치하는 이유는 애드핏 적립금 소멸 기간이 5년이기 때문이다. 아마 애드핏 적립금이 소멸되는 것이... 참고로 애드센스 수익금은 소멸기간이 없다고 알고 있다.

 

애드센스를 승인 받은 후 카카오의 애드핏과 구글의 애드센스에 대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물어봐도 수익으로 보면 100% 애드센스다. 

 

 

 

애드핏의 소멸기간은 5년이고 소멸 기간이 두려워 애드센스와 애드핏 광고를 동시에 하면 글에 광고판이 된다. 애드센스가 정지된 후 애드핏을 고려할 수 있는데 5년이라는 소멸기간과 적은 수익금...이전에 벌었던 애드핏은 5년이라는 소멸기간으로 사라질 것이다. 지금 번 수익금은 5년이라는 소멸기간으로 채워질 것이다. 이런 것이 무한 반복이니 5만 원을 찾을 수 없다. 계산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애드핏은 애드센스처럼 수입이 많지 않다. 다른 사람의 글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애드핏과 애드센스 수익은 아주 큰 차이가 난다. 과감히 애드핏 적립금이 아깝지만 버리라고 하고 싶다.

 

 

 

애드센스 수익금이 잘 나오면 애드핏 적립금은 잊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