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17부터 꾸준히 이곳에서 거의 블로그에 대해서만 적다 보니 글감이 떨어졌다. 이젠 억지 글을 쓰기도 한다. 그러니 단일 주제로 글을 적고자 한다면 이 점을 생각하기 바란다. 이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내가 책이나 강좌를 하고자 한 것도 아닌데 블로그에 대해서 정말 많이 적었다. 그동안 블로그라는 테두리에 갇힌 것 같다.
아래 적는 글에 내 자랑이 들어가니 읽기 싫으면 이 페이지를 벗어나기 바란다. 어떤 사람은 글을 읽고 마무리로 악플 등으로 끝을 맺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 2012년 중순경에 이 블로그에서 다음뷰에서 제공하는 수익 모델이던 뷰 애드박스를 제거함으로써 수익(활동지원금), 추천수, 랭킹, 베스트 등에 신경 쓰지 않게 됐다.그때는 뷰 애드박스에 정말 민감해서...그리고 그동안 댓글수, 방문수에 내공이 생겨 즐기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요즘 느낀다. 다름아니라 글감이 떨어지니 블로그를 즐기기 힘들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이것을 블로그 초반부터 1일 1포스팅을 하지 말아야 했는데...블로그를 한 지 2년 반 정도가 넘어 1일 1포스팅을 멈췄으니 .... 그때는 다른 사람이 1일 1포스팅이 좋다고 하니 좋은 것으로만 알았다. 그때는 몰랐으니까. 다른 사람의 경우는 모르겠는데 나의 경우도 1일 1포스팅이 좋은 것으로 생각한 나의 잘못이다. 이 블로그에서 블로그라는 주제로만 글을 다루다 보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글감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나의 큰 잘못이라는 것을 느꼈으니 다행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블로그를 오래하기 위해 글감을 찾아야겠다. 그래서 몇 년간 이곳에서 너무 전문성을 강조해서 블로그에 대해서 다루던 것을 탈피해서 처음처럼 넓게 봐라봐서 앱(어플),오피스,클라우드,프로그램,HTML/CSS, 내가 살고 있는 제주 지역 등 간단하지만 모르는 영역도 다양하게 다룰까 한다. 몇 년간 블로그에 대해서만 다루니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뭐가 좋아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서만 거의 280개 글...내가 다음카카오 직원도 아니고...배지가 좋았는지...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얼마 전 어느 블로거가 남긴 댓글에 블로그 초에 적은 글을 쉽다는 글을 봤다. 그리고 예전에 모 블로거가 내 블로거를 소개할 때 블로그를 뽀샤(?)버릴 정도로 분석한다고 한 것을 생각해보니 개인과 기업에게 무료 프로그램인 2D 그래픽인 김프와 3D 그래픽인 블렌더를 다룰까... 참고로 위 그림은 김프(GIMP)로 만들었다. 요즘 김프 사용해서 블로그 이미지 만들기에 빠졌다.
마치면서
1. 윗글이 어떤 사람에게 재수 없었으면 미안하게 생각한다. 요즘 쓸 것이 없다 보니 재수 없는 글을 많이 적는다.
2. 제한된 주제 등 많은 것을 탈피해야 된다는 생각. 어떤 것을 다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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