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웹오피스 3 - 네이버 오피스

네이버 오피스가 본 MS의 오피스 온라인이나 구글의 오피스(구글 문서도구)보다 많이 부족하나 쓰레기일 정도는 아니라 생각한다. 외국 웹오피스에 없는 부분인 HWP 문서를 편집할 수 있거나 아주 쓸만한 서식(템플릿)이 있어 사용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아래에서 네이버 오피스에서 지원하는 기본 기능과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에 대해 설명할까 한다.

1. 워드,엑셀,프레젠테이션,설문조사를 만들 수 있다.

네이버 오피스에서 엑셀 형태의 문서를 셀이라 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슬라이드라 한다. 그리고 설문조사 형태의 문서를 폼이라고  한다. 기억할지 모르나 구글오피스에서는 워드를 문서, 엑셀을 스프레시트, 프레젠테이션을 프레젠테이션이라 했다. 오피스 온라인의 경우는 워드는 워드, 엑셀은 엑셀, 프레젠테이션을 파워포인트라고 했다. 

그러나 앱(어플)로 가면 명칭이 달라진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엑셀을 셀이라 하지 않고 헷갈리게 시트라고 한다. 웹에서는 셀이라 하고 앱(어플)에서는 시트라 하고... 혹시 웹에서는 엑셀의 셀, 모바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니고 구글과 애플이니 스프레시트의 시트(Sheet)를 썼나...

그나저나 이것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참고로 아래는 알마인드로 만들었다.

문서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지 좋은데 네이버 오피스는 구글 오피스나 오피스 온라인과 같이 자동 저장이라는 것이 없는지 수동 저장으로 파일 형식(확장자)를 접하니 그것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내 생각에는 Naver(네이버)의 n에 MS 오피스의 파일형식을 더해서 네이버 오피스의 파일형식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예로 MS 오피스 엑셀의 2003년까지 저장할 수 있는 파일 형식(확장자)이 xls니 n을 합쳐 nxls로 파워포인트는 ppt니 n을 더해 nppt로...왜 파일형식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지....

참고로 구글 오피스에서는 g가 붙어 gdocs,gsheet,gslides라고 하며 오피스 온라인은 MS 오피스 파일 형식과 동일하게 docx,xlsx,pptx라고 한다.

2. 한글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네이버 오피스를 알고 있으면 좋은 점이 웹상에서 HWP 파일 형식의 한글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다만 아쉬운 것이 HWP 한글 문서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또한 다시 웹상에서 HWP 파일형식으로 저장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 

오프라인 상태에서 폴라리스 오피스를 사용하면 HWP 문서를 만드는 것만 아니라 편집 및 저장을 할 수 있다. 구글 오피스, 오피스 온라인 등 외국 웹오피스에서는 한글(HWP) 문서를 다룰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한글을 다루기 위해서는 국내 웹오피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

3. 좋은 서식은 사용할 수 있다.

단순히 많은 서식(템플릿)은 필요 없다. 서식은 구글오피스에도 상당히 많지만 거의 다 쓸모가 없다. 그러나 네이버 오피스에 있는 것과 네이버에서 배포하는 것은 다 쓸만하다. 전에 알아 보았지만 MS의 오피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서식도 아주 좋다.  그러니 서식(템플릿)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싶다면 네이버 오피스나 오피스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것을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마치면서 

네이버 오피스에 공유도 있기는 한데 아래 그림을 보듯이 별 특징이 없는 것 같다. 보내기에 나온 메일/블로그/카페는 모두 네이버니 알아두었으면 한다. 예전에 보았던 구글오피스와 오피스 온라인의 공유와 비교할만한 것도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네이버 오피스 앱(어플)도 있지만 아직은 특징적인 것이 없어 적지 않았다. 얼마 전에 적은 오피스 온라인의 앱(어플)이 별로라고 했는데 네이버 오피스에 비하면 양반인 것 같다. 네이버 오피스 앱(어플)이 쓸만한 수준이 되려면 꾸준한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 아직은...내가 생각하기에는 무료 오피스 앱(어플)에서는 구글오피스와 나중에 다룰 WPS 오피스가 가장 좋은 것 같고 무료와 유료 혼합인 경우는 폴라리스 오피스인 것 같다. 참고로 아래는 구글 오피스의 앱(어플)이름이다. 예로 엑셀을 만들기 위해서 Google 스프레시트라는 앱(어플)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