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글쓰기와 유용함

2015/04/15 - 예약설정에 대해.티스토리, 네이버와 국외 블로그에서 예약 설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기에선 제가 과거와 현재에 예약 글쓰기를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했는지에 대해 더 적고자 합니다. 아무개는 글을 쓰는 즉시 바로 글을 발행할 것이지만 글을 쓰는 즉시 바로 발행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은 예약 글쓰기를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나 아래에서 저의 경우에서 적을 내용과 같습니다. 

일정 시간에만 글을 발행한다

저는 글을 적으면 일정 시간에만 발행합니다. 이런 것은 습관이 됐습니다. 예전 메타블로그인 다음뷰 서비스가 있었을 때 베스트나 추천수라는 것이 오전 7시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항상 다음날 글을 쓴 후 예약 발행을 했었습니다. 이것은 예약 기능이 없다면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오전 7시에 일어날 수도 없고요. 그때는 다음뷰 베스트가 많이 나오는 시간대를 분석하는 글이 있었고 다음뷰 자체를 분석하는 글이 많았습니다. 다음뷰가 돈, 유입 등을 가져다줘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매달렸거든요. 저 또한 매달렸고 약 2년 후에는 그렇게 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글이 그것에 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아래 그림은 예전에 볼 수 있었던 다음뷰 추천 위젯입니다. 지금은 공감 버튼으로 바뀌었고 이 블로그에 공감 버튼이 없는 것은 2015/03/13 - 이 블로그 공감 버튼에 대해에서 설명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공감수나 베스트도 오전에...단 다음뷰와 현재의 공감은 다르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때는 모든 블로그에 추천 버튼을 달 수 있어서 많은 블로거가 다음뷰에 몰렸지만...현재 공감은 다음 관련 서비스에만...

과거는 위와 같았고 현재는 다음뷰가 종료했으니 예약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습관이 남아 거의 모든 글을 오전에 발행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 몇 개의 글은 예약 글이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발행이 되는지 보기 위해 글을 쓰자 마자 발행한 것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일정 날짜에만 글을 발행한다

위에서는 시간이었지만 이 부분에서는 날짜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블로그에 돈과 관련된 다음뷰에서 제공하던 다음뷰애드(광고)가 있었을 때 다음뷰 랭킹/추천수/ 베스트 등을 위해 1일 1포스팅을 필수였고 글쓰기는 엄청난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라는 주제로 글을 적는다면 여유를 부릴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다음뷰 추천수 등을 조작을 할 수 있다면 여유를 부릴 수 있겠지만요. 여담으로 조작으로 다음뷰 추천수를 늘리는 것을 많이 봤거든요. 요즘에 공감수도 조작하잖아요. 프로그래하는 실력만 있다면 조작은 쉽게....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등을 조작하는 것은 2014/02/28 - 방문자수,추천수 조작에 열 받는다에 적었으니 관심있으면 보기 바랍니다. 

다음뷰애드를 내린 후 글쓰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15개 이상의 글을 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3일에 1번 글쓰기나 5일에 1번 글쓰기를 하면서 예약 발행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그때 블로그를 오래하기 위해 한 달에 글쓰기를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블로그 초기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니 소재가 떨어지더라고요. 알아두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1일 1포스팅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주제로 글을 쓴다면 1일 1포스팅으로 블로그를 하고자 한다면 정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생각에는 특정 날짜에만 예약 설정을 해서 글쓰기를 하는 경우가 제일 많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두 사람이 하루에 10개 글을 쓴다면 가정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하루에 10개 글을 바로 발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사람은 예약 발행으로 글을 보충하면서 3일에 1번씩 발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한 달에 적을 글은 해결될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오래할 수 있습니다. 

여유가 생기고 글의 질이 높아진다

예약 발행을 하게 되면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계획이 생겨 글을 쓴 후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과 날짜에 대한 여유가 생기니 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용을 보충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약 발행하기 전 수정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거의 그런 적이 없습니다. 저는 분명 예약 발행하기 전 수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행 후 수정이라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제 경험담을 아닌데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어보니 발행 후 글을 수정하면 애드센스 단가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 말이 맞는지 모르지만요. 제가 그것에 대해서는 모르거든요. 그리고 오래전에 예약 발행을 많이 하면 저품질이 된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저에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010년부터 약 1,000개를 예약 발행한 저의 블로그는 한번도 저품질이 걸린 적이 없었거든요. 

특정 정보는 그 블로그에만 해당되는 정보가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안 맞는 것도 많다는 점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러니 저품질도 저의 블로그에는 해당 사항이 아닌 것이라고 이해했으면 합니다. 예약 발행이 저품질이 된다는 것이 맞는지 틀린 지 모릅니다. 

마치면서 

예약 발행도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에 따라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실시간으로 적어야 하는 글인 경우 적지 않습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 소재에 대해서만 적습니다. 가끔 메모한 것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