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크롬(Chrome)이고 웨일과 크롬이 오픈 소스인 크로미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크롬과 비교하면서 웨일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적으려 한다. 그리고 구석 구석 살펴본 것은 아님을 알았으면 하고 세계 점유율 1위인 크롬과 비교해서 기분이 나쁠 것 같으니 이해했으면 한다.
옴니테스킹 가장 좋았던 점은 웨일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나오는 옴니태스킹이라는 것이었다. 웨일 홈페이지도 이것을 강조하는 것 같다. 웨일 브라우저 한 화면에서 여러 홈페이지를 열어서 보거나 여러 페이지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화면이 큰 경우나 반응형 웹사이트의 경우는 아주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이 큰 경우 좌우가 많이 남아 새 탭이나 새 창을 만들어 보는 것이 답답할 것이다, 그리고 이 블로그처럼 반응형인 경우는 크기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화면이 변하더라도 잘리지 않는다.
큰 화면인 데스크탑과 달리 노트북과 같은 화면이 작은 경우는 옴니태스킹이 필요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로 네이버 웨일에서 볼 수 있는 옴니태스킹은 크롬에서 검사나 개발자 도구를 하면 많이 봤다.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HTML/CSS 편집을 많이 사용해도 많이 봤다. 내 생각이지만 크롬도 옴니스태킹을 할 수 있었지만 안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확히 모르지만 보안 등 이유...
이미지 번역 파파고나 구글 번역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이미지 번역하는 것을 하는 것을 어렵지 않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달리 PC에서는 쉽지 않다. 아마 브라우저에서 없을 것 같다. 웨일에서 이미지 번역하는 것은 먼저 상단의 번역 아이콘을 눌러 페이지 전체를 번역한 후 이미지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이미지 안에 있는 글자 번역을 누른 후 영역을 지정하면 번역해 준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도 모르고 무작정 이미지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선택한 후 번역을 누르면 되는 줄 알았다. 참고로 웨일은 파파고를 사용하는 것 같다. 크롬은 구글 번역이다.
이미지 번역은 제대로 안될 때가 있다. 이미지를 번역할 부분을 영역으로 지정해야 하는데 그 영역이 700×400을 벗어나면 에러 메시지가 나왔다. 그리고 이미지 번역이 반드시 제대로 되는 것도 아니었으나 PC아니 브라우저에서 이미지 번역의 질을 떠나서 번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음성 듣기 나름 가장 좋았던 것은 페이지의 영역을 지정하여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아래 그림과 같이 1번 음성으로 듣기를 선택하면 말하는 것도 좋았다. 한국어 등 언어 공부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도 같았다. 장애인에게도 좋을 것 같다. 이것은 네이버나 다음 앱에도 있는 것으로 안다. 아마 후에 나올 웨일 모바일 앱에도 적용될 것 같다.
퀵서치 기능이 좋았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브라우저를 떠나지 않고 바로 보여주는 것이다. 브라우저를 떠나는 것이라면 크롬에서 네이버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예로 아래 그림은 워드프레스닷컴인데 2.99달러를 원으로 변환하고 싶다면 1번과 같이 선택한 후 나타나는 초록색 검색창을 누르면 2번과 같은 343.62원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거기에 6GB라고 나오는데 그것을 MB로 변환하고 싶다면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것은 크롬에 구글 번역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나타나는 것과 비슷하다. 아래 그림은 구글 번역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로 위 퀵서치와 비슷하다. 번역을 할 영역을 선택하면 번역 아이콘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번역한 결과가 나타난다. 그리고 발음도 해준다. 참고로 위 음성 듣기와 차이는 구글 번역은 번역이라 음성 듣기에 대한 기능은 아니다. 내 생각은 크롬에도 음성 듣기에 대한 확장 프로그램을 있을 것 같다.
크롬과 웨일은 위에서 적었지만 크로미엄을 기반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도 웨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래 그림 확장 앱에서 1번 호환 스토어는 크롬 웹스토어를 말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할 수 있다. 나중에 어떤 에러가 발생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스윙 브라우저도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을 사용하는 문제점에 대해 위키백과에 나온 글은 아래와 같다. 아래 테마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크롬 웹스토에서 확장 프로그램만 있는 것이 아니라 테마,앱,게임도 있다. 그러니 이런 것에 익숙하다면 크롬을 버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2015년 5월 현재 버전 2.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웹스토어 확장 기능이 지원되지만, 스윙 브라우저의 크롬 버전 업데이트는 2.x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것과 같이 늦은 주기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고질적인 문제로 남을 수 있다. 그리고 아직은 크롬 테마는 설치를 하지 못한다. -출처 : 위키백과
그리고 웨일에서 볼 수 있는 아래 그림 2번 요소 검사가 있는데 개발자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그것을 보면 웨일이 대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크롬에도 똑같은 기능있다. 크롬에는 검사와 개발자 도구다. 웨일도 이 크로미엄이라는 오픈소스를 만들어서 그런가 보다 했다.
웨일의 전 기능을 살펴본 것은 아니지만 브라우저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편해서 웨일을 택할 것 같다. 특히 액티브 엑스나 플래시로 도배된 국내 홈페이지에서 문제 없이 웹서핑을 위해 더 그럴 것 같다. 그런데 크롬 사용자나 다른 브라우저 사용자는 어떨지 모르겠다. 나는 안정적이면서 보안에 철저한 크롬을 계속 사용할 것 같다.
크롬 등은 보안을 위해 상금을 걸고 해커에서 뚫어 보라고 하며 뚫리면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다고 알고 있다. 해커에게 뚫려 상금을 줬지만 보안에 신경 쓰지 않는 브라우저보다 낫다고 생각된다. 국내 브라우저는 상금을 걸고 해커에게 뚫어 보라는 배짱이 있을지...아마 국내 브라우저는 보안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편리성만 강조할 것 같다.
웨일도 계속 업데이트 된다면 달라질 것이다. 현재는 그렇게 끌리지 않는다. 과거에 별로였던 네이버 오피스였는데 지금은 괜찮게 변했다. 다른 것에 비하면 네이버 오피스는 별로지만 과거의 네이버 워드에 비하면 좋아진 것이다. 네이버 워드때에는 엑셀,프레젠테이션,설문조사도 만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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