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눅스 배포판에서 민트를 사용한다. 오랫동안 리눅스 민트를 사용하면서 알았는데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무료라는 이유 때문에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너무 많다. 만약 유료라면 용서가 안 됐을 것이다. 만약 윈도우나 맥에서 한글을 구현하지 못하면... 내가 윈도우를 사용했을 때는 한글 문제는 없었다.
업그레이드했더니 한글 입력이 불가능
내가 리눅스 민트에서 접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샷컷(Shocut), Kdenlive 등이 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면 한글 입력이 안 되는 것이었다.
최근에 샷컷(Shotcut)과 Kdenlive를 스냅스토어를 통해 업그레이드했으나 한글 입력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일을 여러 번 겪어서 이제는 최신 버전으로 내려받은 후 한글 입력이 되는가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경험을 통해 기존 버전을 삭제하지 않고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한 후 한글 입력이 되면 기존 버전을 삭제한다. 참고로 기존 버전을 소프트웨어 매니저를 통해 설치했었다. 한글 입력이 완벽한 것을 원한다면 소프트웨어 매니저를 통해 설치했으면 한다.
소프트웨어 매니저로 설치되는 버전은 낮다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최신 버전을 사용할 수 없지만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소프트웨어 매니저는 민트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설치되고 스냅스토어는 개인적으로 설치했다.
몇 달 후 샷컷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후 아래 글에서 한글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경험을 통해 알았다. 아래와 같은 글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씁쓸하다. 하여튼 윈도우와 달리 리눅스를 사용하면 고생길이 열린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커뮤니티도 없다고 봐야 한다. 참고로 이 글은 아래 글을 작성하기 전 오래 전에 메모한 글이다.
샷컷, kdenlive이 윈도우에도 있으면서 거기에서 한글 입력에 문제가 없다고 리눅스 민트에서도 없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고생한다. 리눅스 민트를 사용하면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만이 아닌 대부분 프로그램에 한글에 문제가 있었다.
문득, 이 글을 수정하면서 윈도우에서 한글 입력이 안 됐던 무료 3D 프로그램인 블렌더가 떠올랐다. 블렌더는 몇 년 전 일이라 지금은 해결됐을 것 같다.
마치면서
리눅스도 지원하는 더빙과 자막을 영상에 삽입할 때 사용하는 VREW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이 샷컷 등과 달리 업그레이드할 때 한글 입력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이었다. 만약 샷컷 등에서 한글 입력 작업을 많이 해야 한다면 정말 업그레이드 등에 고민이 될 것이다. 업그레이드로 추가된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데 한글 입력이 불가능해서 사용할 수 없다면...
이 글을 마지막으로 몇 달 전에 적었던 모두 예약 글이 없어졌다. 정말 우연히 2023년 마지막 주에 모두 소비했다. 남은 글을 임시저장에 저장된 글만 남았다. 임시저장 글을 3개월 제한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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