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을 읽고 비밀글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기 바란다. 우유부단하게 이랬다 저랬다 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한 방향으로 나가기 바란다.
이 글은
이 블로그에서 비밀글은 삭제한다는 강경책을 쓰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적게 되었습니다. 단지 비밀글이라는 이유로 삭제하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상당히 기분 나빠게 하는 것 같아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와 네이버 및 다음 블로그의 비밀글의 차이
비밀글에 있어서 블로그에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할 지 모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티스토리인데 다음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방문자가 비밀글을 달면 비밀글에 대한 답글은 비밀글이 안 됩니다. 즉 블로그 주인의 답글은 무조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개글입니다. 이런 것은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를 사용했던 사람에게는 낯설 것입니다.
처음 티스토리를 할 때는 이런 것을 신경쓸 여력이 전혀 없습니다. 다른 신경쓸 것도 많은데 비밀글 이런 것은 신경도 안 쓰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를 오래하고 질문의 비밀글이 많다보니 비밀글을 쓸 수 있는 방문자에게만 좋고, 비밀글을 쓸 수 없는 블로그 주인에게 비밀글은 뭔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몇달 동안 비밀글 옵션을 없애 비밀글을 쓰지 못하게 하여 주인도 방문자도 공평하게 했습니다. 여담으로 자기도 어이없는 질문이 창피한지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런 것은 생각하면 너무 불공평하더라고요. 어이없는 질문에 어이없는 답변을 한 것인데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티스토리에서 주인의 경우 비밀글로 달 수 없습니다. 워드프레스나 블로거(구글 블로그)에도 비밀댓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최상의 방법
다시 돌아와 비밀글 옵션을 없애거나 댓글 삭제 방법보다 비밀글에는 답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답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위에서 말한 억울하지도 무슨 말인지도 모를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 질문일 경우는 답글을 다는데 궁금증을 풀어주는 댓글을 달지 않고 왜 정확한 답을 달지 않는 이유를 적을 생각이다. 왜냐하면 공지를 읽지 않는 사람이 많아 그것이 효과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로 답글로 비밀 질문에는 답을 안 답니다라고 적을 생각입니다.
- 비밀글에는 답변도 없다 -
여담으로 사람들은 비밀글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봤습니다. 비밀글로 할 필요없는데 비밀글로 하고...저의 블로그에서는 그런 비밀글이 필요없는 글을 비밀글로 하는 댓글을 받고 싶지 않으니 그런 댓글을 달지 말기 바랍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비밀댓글을 달지 말기 바랍니다. 티스토리는 포털블로그와 다릅니다.
'블로그 > 블로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블로그를 멋지게 하는 것도 지쳤다 (11) | 2013.12.11 |
---|---|
공지수 설정하는 것을 잊었구나! (2) | 2013.12.06 |
반응형을 가능하게 했을까에 대한 소설같은 생각 (1) | 2013.12.04 |
태그 관리기능이 있었으면 (6) | 2013.11.07 |
장난이나 실험하면 차단되니 알기 바란다. (14) | 2013.06.05 |
개같은 메시지에 하고 싶은말 - 댓글이 고와야지 (18) | 2013.02.14 |
캐쉬와 황금펜이 판단기준이라니 ..씁쓸하구나! (48) | 2010.09.11 |
댓글이 차단된 이유가 나왔으면 한다 (37) | 2010.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