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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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블로그에서 티스토리가 네이버 보다 블로그 어워드에서 수상한 기업 블로그가 많은 이유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때문이고 생각했다. 그러나 티스토리를 오래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많이 적다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는 SNS 때문보다는 SNS를 가능하게 하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혹시 사람들은 티스토리가 HTML · CSS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할지 모른다. 이것은 이글루스에도 가능하나 이글루스에는 한 곳도 기업 블로그도 없다.  



왜냐하면 이글루스는 HTML · CSS 편집이 가능하지만 제한이 있다. 현재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이글루스은 어떤가 해보았는데 제한을 느꼈다. 거기에 구글 애널리틱스가 아닌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려고 하니 안됐다. 거기도 네이버나 비슷하게 허용하는 곳의 스크립트만 허용하는 것 같았다. 또한 티스토리에서는 애드센스를 HTML · CSS 편집에서 삽입이 가능하지만 거기에서는 위젯으로만 가능하였다. 이것은 티스토리로 생각한다면 사이드바에 애드센스를 삽입하는 것과 같았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나는 네이버와 비슷하다고 본다. 반면에 티스토리를 오래 해보면 알겠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제한이 거의 없다. 참고로 예전에 서비스를 종료한 파란 블로그에서도 HTML · CSS 편집을 가능했다. 또한 HTML · CSS 편집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네이버에서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티스토리는 글을 적을 때  HTML · CSS · 스크립트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글을 적을 때 HTML  · CSS · 스크립트 사용을 아예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경험에 의해서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사용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경험에 의해서 웬만한 것은 된다고 알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한다. 


아래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기업 부분 2014년 수상 결과를 기초로 만든 차트이다. 전에 말했듯이 기업 중에 네이버보다 대기업은 티스토리에 많다. 위에서 제한 없는 자유성에 대해 말해서 제한이 전혀 없는 아래에서 워드프레스 기업 블로그가 있어서 차트에 넣었다.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보다 자유성이 좋다. 자유성이란 장점이 있는 워드프레스지만 최대 단점이 웹호스팅, 트래픽 등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난 개인이 단지 멋있다는 이유만으로 워드프레스를 하는 것은 별로 권하지 않는다. 블로그는 멋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해보면 알겠지만 블로그를 할 때 멋보다는 댓글, 방문자수, 수익 등 고려 대상이 많다. 단지 멋 때문에 워드프레스 택하면 98%가 나중에 댓글, 방문자, 수익 등의 어려움을 겪어 다시 티스토리, 네이버, 다음 등으로 온다.  참고로 아래 차트는 폴라리스 오피스로 만들었다.



2014년을 보니 티스토리가 네이버와 차별되는 특징을 없애 씁쓸했다. 2015년에는 자유성에 대한 제한을 가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면 티스토리는 끝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끝으로 


내 생각에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의 생각은 모르지만 쉬운 것을 추구하므로 제한 없는 자유성을 네이버 블로그에 적용할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그의 쉽다는 장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제한 없는 자유성을 허용하면 블로그가 어렵기 때문이다. 티스토리에서 자유성을 너무 사용하면 어렵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또한기능도 적어도 쉽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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