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애널리틱스, 신뢰가 안 간다

무료 통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관리 및 통계에 두 통계 플러그인이 있으니 사용할 수 있으니 플러그인 설정의 관리 및 통계를 보세요. 그건 그렇고 여기에서 개발자에게 미안하지만 네이버 애널리틱스가 왜 신뢰가 안 가는지 적으려 합니다. 참고로 지금 이 블로그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티스토리 유입 로그를 봐도 구글 유입이 꽤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애널리틱스의 유입분석을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구글 유입은 거의 없다고 나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보지 않고 티스토리 유입만 보면 다음과 거의 비슷한 것 같고 빙(Bing)보다 비교할 수 없이 훨씬 많은 것 같은데 아래 그림은 뭔가 이상합니다. 네이버 유입 85%, 구글 유입 0.35%....이상한데요. 티스토리 통계와 네이버 유입이 많으나 너무 많고 구글 유입이 너무 적거든요.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티스토리는 구글 유입이 많습니다. 주변에 티스토리를 운영한다면 구글 유입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세요. 아마 상당할 것입니다. 만약 티스토리에 네이버 유입이 전혀 없는데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네이버 유입수에 대한 통계가 나오면 재미있겠는데요.

티스토리 통계와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가 작은 차가 아니라 너무 큰 차이로 의심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가 구글 애널리틱스도 설치했으니 거기에 나오는 유입을 살펴봤더니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나와야 티스토리 통계와 비슷하거든요. 그러니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통계가 신뢰가 안 가던군요. 그래서 이 블로그에서 한 번도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 그림을 삽입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래 그림으로 보면 제 생각에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네이버 유입을 뻥튀기 했고 국내외 검색 유입을 많이 누락하여 그것을 네이버로 합쳐서 계산한 것이 아닌가 나름대로 추측합니다. 

티스토리 통계인 유입로그를 보면 다음과 구글 유입이 서로 비슷한데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에서는 10배나 차이가 난다고 하니...그리고 구글 유입은 거의 없다고 나오고....이런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신뢰도는 떨어질 수 밖에....

예전부터 통계 프로그램에 관심 있었다면 구글 애널리틱스를 따라서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 구글 웹마스터를 따라서 만들었고요. 여담으로 인스타그램을 따라서 폴라를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및 구글 애널리틱스는 무료로 제공해주며 스크립트만 사용할 수 있다면 거기에서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설치하면 통계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이 있어 설치할 수 있으니 플러그인 > 관리 및 통계를 보세요. 예로 스크립트 설치 없이 추척 Id만 알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플러그인이 없었을 때에는 스크립트로 설치했거든요. 만약 스크립트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은 플러그인이 지원하지 않았던 몇 년 전 방식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네이버나 구글 등에서 구글애널리틱스 티스토리나 네이버애널리틱스 티스토리 등으로 검색하면 티스토리에 설치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지원하지 않으니 개고생 하지 마세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통계 프로그램 없어도 좋은 통계를 제공해주니 통계 프로그램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