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포럼에 티스토리 고수가 많아 자주 포럼에서 모르는 것을 배웁니다. 최근에 공격적인 글을 적는 것을 봤는데 예전 생각이 나 그것에 대해 적으려 합니다. 몇 년 전에도 포럼에 공격적으로 글을 적어 사람들의 반발을 샀던 글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아주 공격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블로그는 사적인 공간이고 티스토리 포럼은 여러 사람이 즐기는 공공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 사람이 즐기는 공간에 공격적인 글을 올린다면 다른 사람의 공격을 받는 것이 당연하니 너무 열받지 마세요. 그런 것이 걱정된다면 웬만하면 공격적인 댓글을 제어할 수 있는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권합니다.
티스토리 포럼에 공격적인 글을 적는 사람도 있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공격적인 댓글에 많이 적습니다. 공격적인 댓글을 적는 이유가 있겠지만 읽는 사람은 상당히 기분이 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공격적인 댓글에 느낀 점이 공격적이라면 웬만하면 대응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블로그에서 2010년 부터 티스토리를 하면서 공격적인 댓글에 쓴 사람도 당해 보라고 공격적인 글을 많이 적습니다. 인성이 쓰레기라는 것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글을 읽으면 자신일 것이라 짐작을 하라고 닉네임(필명)을 밝히지 않습니다.
블로그 초기에 다음뷰 추천수 , 베스트, 랭킹와 사람들 시선 등으로 참아줬거든요. 아마 어떤 사람은 저에게 쌍욕을 할지 모릅니다. 예전에 송곳이라는 드라마에 착한 사람에 관련한 대사가 생각납니다. 저도 모르게 초기에는 남에게 착한 블로거로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만약 남이 공격적인 글로 나올때 나도 자제해야 하지만 남도 자제해야 하거든요. 가령 나는 가만히 있고 싶은데 남이 나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블로그가 좋거든요. 가령 댓글 차단, 삭제, 승인 후 출력 등으로 다른 사람의 댓글을 자제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포럼은 제 글만 제어할 수 있어 남은 제어시킬 수 없고 나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공격적인 댓글에 차단이나 삭제는 몇 번 있었습니다. 가끔 말도 안 되는 것으로 태클을 걸더라고요.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대응하지 않으면 상대방도 댓글을 달지 않더라고요.
싫은 댓글을 원하지 않는다면 글을 블로그에 적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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