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은 이해가 되는데 더보기도 없다니...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거나 사용했다면 알겠지만 스마트 에디터 3.0에는 더보기(요약글)가 없고 트랙백(엮인글)이 종료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적으려고요. 티스토리를 하다가 네이버 블로그를 갈 분은 알아두세요.

트래백 종료

네이버 블로그의 에디터를 스마트 에디터라고 하고 기존 에디터(지금 에디터)는 스마트 에디터 2.0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에디터 3.0을 다루다 알았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트랙백(엮인글)이 종료했더라고요. 트랙백은 잘 사용하면 장점이 있는데 최대 단점인 스팸...저도 스팸 트랙백 때문에 트랙백을 막아 놓고 있습니다. 공지를 보니 스팸성 엮인글(트랙백) 등 기능 남용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 올해 3월 23일 종료했다고 나왔더라고요. 

스마트 에디터에서 HTML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았고 트랙백도 사용하지 못 한다고...네이버 블로그는 제한이 너무 많아서....스마트 에디터 3.0을 쓰면서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기존 에디터인 스마트 에디터 2.0때는 자주 사용했거든요.  

더보기도 없다

트랙백에 이어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더보기라는 것을 스마트 에디터 3.0에서 사용할 수 없어 엄청 불편했거든요.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요약글이라고 하지만요.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한다면 눈을 크게 뜨고 스마트 에디터 3.0에서 요약글(더보기)을 찾아보세요. 기존 에디터인 2.0에서 찾으면 안됩니다. 

저는 더보기를 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많이 사용했거든요 거기 안에 글이나 그림을 넣으면 퍼간 글은 이상하게 나오거든요. 퍼갈 때 더보기를 펴고 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제 글을 잘 안 퍼가더라고요. 그래도 퍼갈 사람은 퍼갑니다. 가령 아래 처럼요.

1 꼭 티스토리도 같은 절차를 밟을 것 같다는...티스토리도 언제 더보기나 트랙백이 없어질지 모르다는....최악의 시나리오는 티스토리 자체가 없어질지 모른다는....돈...돈...티스토리는 계륵....정확히 모르지만 모바일에서는 트래백이나 더보기가 장애가 되는 모양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PC보다 모바일 우선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아직 모바일보다 PC 우선인 것 같다는 생각이..

2 티스토리를 비롯한 네이버 블로그 등 가입형 블로그를 받는 입장에서 특정 기능을 없애면 받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그런데 2013년에 백업을 종료한다는 공지가 있었는데 그것을 철회할 것을 보면 티스토리는 꽉 막힌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 왜 그 기능 종료를 철회해야 하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이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대로 종료하는 것이 싫다면 마음대로 종료할 수 없는 비용이 드는 워드프레스 등 설치형 블로그를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워드프레스 등 설치형 블로그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