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

오래 전 네이버 블로그의 에디터인 스마트 에디터 2.0이 아닌 3.0을 리뷰하면서 티스토리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PC에서 작성할 글을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수정하려고 하면 이 글은 앱에서 수정이 불가능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내용 수정은 앱에서 작성한 글만 수정 가능하니 직접 해보면 알 것이다. 모바일 우선인 지금 PC에서 작성한 글을 모바일 앱에서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이 속상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PC 페이지로 접속하면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난 아래 그림에서 1번을 눌러 PC 페이지 관리에 로그인하여 글 내용을 수정할 수 있지만 모바일 상에서 내용을 수정하기가 귀찮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스마트폰에서 PC 관리나 내용 수정에 가면 글씨가 너무 작아 수정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몇 년 전 워드프레스를 봤을 때 관리가 반응형이라 보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워드프레스 앱(어플)도 있었지만 반응형이라 앱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그때는 관리가 반응형이라 놀랐다. 또한 글쓰기도 반응형이었다. 몇 년 전도 그랬는데 지금은.... 

비록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에서 PC 관리에 가면 글자가 작지만 급할 때 내용을 수정하기도 한다. 화면이 큰 아이패드 등과 같은 태블릿PC에서는 유용할 것 같다. 바로 아래 내용은 위 그림의 1번 PC 관리로 가는 메뉴를 추가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니 관심 있으면...

티스토리에서 스킨 만들기를 안다면 로그인이 아닌 관리로 접속하는 것은 아래 그림의 빨간색 사각형 안 치환자라는 것을 알 것이다. 참고로 티스토리에 제공한 모바일 웹 스킨을 사용한다면 수정할 수 없다는 것과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2016/08/02 - 반응형 스킨에 기본적으로 모바일웹 스킨이 있다에서 적었으니 알 것이다. 

반응형 웹 스킨의 단점이 속도에 문제 있다고 한다. 아마 그 단점은 모바일웹 스킨을 수정할 수 있다는 계산을 둔 것 같다. 만약 티스토리라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URL을 치환자가 아닌 주소로 한다면 관리로 가는 것이니 http://자신의 블로그 주소/admin이 될 것 같다. 나의 예는 http://min-blog.tistory.com/admin이 될 것이다.

위 그림에 있는 data-toggle="tooltip"은 2016/07/23 - 부트스트랩에서 풍선도움말, 툴팁에서 적은 부트스트랩 풍선도움말이고 class는 부트스트랩 아이콘으로 http://getbootstrap.com/components/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에디터 중 하나인 스마트 에디터 3.0을 이용하면 모바일 앱에서 PC에서 작성한 글이라도 수정 가능하다고 위에서 적었고, 해외 블로그에는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워드프레스,텀블러에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

미래는 모바일 시대인데 티스토리도 그 흐름에 따르리라 생각하여 PC에서 작성한 글을 모바일에서 수정 가능하게 하리라  믿는다. 내용 수정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인데 그런 사람에게는 PC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티스토리 모바일웹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면 모바일에서 아예 삭제,공개설정,태그,카테고리 등 글 설정이 아닌 내용을 수정할 수 없다. 그러면 모바일웹을 OFF로 하고 PC 관리로 이동하는 메뉴를 추가한다면 모바일에서 글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PC 관리로 이동하는 메뉴를 추가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