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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앞서
예전에 http://min-blog.tistory.com/195 글에서 제휴마케팅을 할때 구매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했는데 12일날 커미션이 발생해서 우연하게 리포트를 보게 됐는데 중요 정보는 대부분 * 으로 처리해서 알 수가 없었습니다. * 없기전에는 자신에게 누가 커미션을 주었는지 거의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다른쪽으로 생각하면 가입한 사이트와 아이디를 알 수 있으니 나머지는 비밀번호를 찾는 것만 남았을 것이고 만약 비밀번호까지 해킹한다면 로그인해서 웬만한 개인정보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코드로 아이디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
아래 그림을 보면 구매자는 *로 처리해서 알 수 없었으나 주문코드과 구매자와 일치하는 경우는 아이디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에서 주문코드 등은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참고로 구매자가 *로 처리되기전 검색을 통해서 구매자의 블로그를 알아내어 가입사실을 물은 적이 있는데 그날 가입했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주문코드도 *로 처리안한 이유가 누가 커미션을 주었는지 알게 하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구매자를 처리하는 것처럼 아이디 두개만 나와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될 것 같습니다.
상품코드로 아이디를 알 수 있었습니다
위는 주문코드로 아이디를 알 수 있었지만 아래 그림에서는 주문코드가 아닌 상품코드로 구매자의 아이디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구매자의 성까지 나와 구매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 누가 주문해서 커미션인 1,200원을 준지 거의 확실히 알 수 있겠죠. 만약 이름인지 몰라도 이름을 *로 안했다면 이름 등을 나쁜 목적에 사용한다면 얼마나 위험하겠는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얘기로 빠져서 레뷰의 경우는 누가 추천해서 자신에게 수입을 주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글에 닉네임이 있으면 누가 블로그에 왔다갔는지 알 수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누가 커미션을 주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
어떤 머천트는 주문코드,상품코드,구매자 정보로 전혀 누가 아이디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가만히 보건데 개인정보유출을 된통 당한 옥션이나 개인정보 서비스를 하는 업체등는 자체적으로 개인정보에 철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어필리에이트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반드시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힌트를 주는 정보는 위처럼 구매자를 * 등으로 처리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홈페이지 등을 운영하실 것이라면 사이트와 아무 상관없이 남이 하니까 괜찮다고 사이트에 쓸모없는 개인정보등을 요구하지 마세요.
- 악플쓰는 사람도 악플을 쓰면 흔적이 안 남을 것이라는 생각을 마세요. 댓글을 쓰면 자신의 아이피가 남으니 그 아이피 정보로 여러가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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