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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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무료로 배포하는 운영체제인 크롬OS를 USB에 설치했는데 크롬북을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먼저 옥션을 살펴봤다. 옥션에서 검색된 상품이 별로 없어 네이버 쇼핑에서 크롬북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나와처럼 네이버 쇼핑이 가격 비교도 하니 상품이 많을 것 같았다. 


아래는 상품이 많은 네이버 쇼핑에서 찾은 상품이다. 그림을 보듯이 크롬북의 가격이 저렴하며 모든 제품은 해외직구다. 삼성이 한국 회사여도 상품을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품 제목에 해외가 없으면 해외직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제품도 해외직구라 생각해야 한다. 해외직구라도 한글 입력을 할 수 있다. 나도 크롬OS를 설치해서 한글 입력을 한다. 크롬OS 한영 변환은 윈도우와 달라 오른쪽 AltCtrl + Shift 사용한다.



모든 상품이 해외직구였다. 추측해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크롬북에 적절한 환경이 아님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나는 크롬OS를 한 후 할 것이 없었다. 예로 인터넷만 보더라도 액티브엑스 등 우리나라에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윈도우를 생각하여 개발할 것이다. 익스플로러만 고려하는 사이트를 보면 어느 정도 알 것이다.

 

아래 그림처럼 윈도우10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트북도 낮은 가격도 있다. 컴퓨터 사양은 모르지만 아래 노트북의 사양은 윈도우10과 가격이 저렴하는 것만 빼면 개떡 같은 사양일 것이다.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운영체제가 없는 PC인 프리도스 PC의 사양이 더 좋다.



아래에 프리도스(FreeDos)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동영상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내 생각에 크롬OS가 저사양을 요구하므로 예전 노트북을 살리기 위해 거기에다가 설치하는 것도 괜찮을 것도 같다. 거기에 윈도우 등을 설치하는 것을 무리일 것이다. 이 블로그를 윈도우에 설치한 크롬으로 보면 느리지만 크롬OS에 설치된 크롬으로 보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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