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게 스크랩시에 허락을 받아야 하나...

아래 간단히 스크랩시 허락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적겠습니다. 불법적으로 스크랩하는 사람이 예의있게 하라고 한다고 들을 인간도 아니고 상대방의 고충도 알면 스크랩하는데 약간의 예의를 차릴 것 같습니다.

1. 스크랩 허용 설정을 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등 포털블로그나 미니홈피에서 하듯이 퍼가요 이런식으로 하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안됩니다. 왜 안되냐 하면 대략 두가지가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만약 글의 스크랩을 허용한다면 스크랩허용 옵션에서 링크스크랩,본문스크랩의 스크랩 설정을 한 후 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미리 글쓴 사람이 스크랩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2. 스크랩한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글을 스크랩한 날짜, 스크랩한 블로그, 스크랩한 블로거 등을 알 수 있는데 포털블로그에서 하는 식으로 단지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을 스크랩할 때 단지  댓글에 퍼가요라는 단순히 글만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스크랩할 것이 아니라 글쓴이에게 어떤식으로 스크랩할지 허락을 받는 것이 예의입니다. 참고로 담긴 곳을 클릭하면 글이 담긴 곳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어서 수정했는지 뭐했는지 알 수 있으며 스크랩 정보가 남기 위해서는 로그인한 사람만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블로그 메인에 스크랩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포스트 스크랩을 클릭하면 오늘 어떤 포스트(글)을 스크랩했는지 등이 나옵니다. 스크랩많이 당한 것이 숫자로 나오니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아닌데 말입니다.

위 그림에서 포스트 스크랩 2990회를 클릭해서 스크랩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어제 스크랩을 했는지 보았는데 하나도 없군요. 마지막날으로 스크랩한 날이 8월 13일로 아래 그림에서 나왔습니다. 이렇듯 스크랩수치가 나오는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많이 보는 RSS 구독자수로 생각하니 네이버 블로거는 스크랩하는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3.스크랩시 애드센스까지 퍼가지 마세요

즐거운 하루님이 댓글에 자기글을 퍼간 사람이 애드센스에 대한 수입이 생기지 좋지 않느냐고 했는데 애드센스를 모르면 닥치고 있던가하지. 그 애드센스에서 발생한 부정클릭이나 무효클릭 등이 글쓴이에게 돌아오는데 얼마안되는 수입이 어쩌구 저쩌구...우습네...글을 불펌했으면 미안한 것도 있어야지.

저의 생각에는 상단 등에 애드센스가 있다면 광고인줄 알고 퍼가지 않을 것이나 글 중간에 링크 단위의 광고가 있다면 불펌하는데 링크 단위의 광고는 광고도 크지 않아 큰 지장이 없으면 그냥 둘 것입니다. 애드센스까지 퍼가는 곳은 아마 자바스크립트가 되는 홈페이지나,텍스트큐브 블로그,티스토리 블로그 등일 것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다음 블로그 등은 자바스크립트가 지원하지 않는지라 애드센스까지 퍼가지 못합니다.

※ 저는 지난번에 구글 애드센스 불펌 NO 글에서 말했듯이 홈페이지에서 글과 애드센스를 퍼갔더군요.

얼마나 대단하길래 스크랩하는데 허락받으라야

퍼가는 것도 글쓰는 것만큼 힘들니 모르면서  허락까지 받아야 하니 하는 우끼는 소리하지마.  스크랩해 주는 것을 고마운 것으로 알고 스크랩 허락은 너나 받아라.

 댓글에 퍼가요라고 하는 것이 퍼간다는 사실을 밝혔으니 예의라고요? 누가 퍼가요라고만 쓰면 퍼가도 된다고 글쓴이가 했습니까? 그런 일방적인 자기 기준의 통보가 불펌이 아닙니까? [퍼가요] 달랑 3글자가 뭡니까?

댓글에 퍼가요가 아닌 허락을 받는 단어를 써 보시죠. 가령 어디에 쓸건데 퍼가도 되는지요? 등을요. 퍼가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특별히 없다면 아마 모두가 퍼가는 것을 허락합니다. 그러나 퍼가요같은 단지 일방적인 톹보에는 글쓴 사람도 신경질 나게 하니 어떤식으로 퍼가도 되는지 허락을 맡고  퍼가도록 하세요. 퍼가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스크랩 설정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공지에 퍼가는 것에 대한 공지를 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퍼가요는 일방적인 통고니 스크랩 허락을 받는 댓글을 적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