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네이버 유입이 줄었다는 댓글과 글을 읽으면서 최근 블로그에 대한 글을 많이 적는다. 오랜만에 블로그스팟(구글블로그, Blogger)의 네이버나 다음 유입이 발생하는지 적으려 한다. 텀블러도 적으려 했는데, 몇 년 간 전혀 글을 올리지 않아 제외했다. 참고로 블로그스팟의 유입의 1위는 구글이다.
예전에 다음에 등록하지 않아서 블로그스팟(구글 블로그) 통계에 다음 유입이 하나도 잡히지 않고 네이버 유입만 잡힌다. 그런데 블로그스팟에 설치한 구글 애널리틱스로 보면 다음 유입이 가뭄에 콩 나듯 보인다. 참고로 블로그스팟에 티스토리처럼 추척 ID만 입력하면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할 수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웹마스터에 등록하지 않아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블로그 글을 가져간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다음도 그런지 알고 싶어서 블로그를 등록하지 않았던 것 같다.
최근 네이버와 다음에서 블로그스팟과 구글블로그라는 키워드로 블로그 검색을 해봤다. 네이버과 다음에서 검색 결과는 10페이지까지 블로그스팟 글은 나오지 않았다. 10페이지 이후에 나오니 유입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검색에 나온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나...
아래 그림처럼 네이버 검색은 키워드를 입력한 후 특정 출처의 글만 나오게 할 수 있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스팟과 구글블로그로 검색하니 각각 1건이라는 검색 결과가 나왔다. 고작 1개...
아래 그림은 다음으로 출처 검색을 할 수 있으나 카카오의 블로그인 Daum블로그, 티스토리, 브런치만 할 수 있다. 위처럼 주소를 입력하거나 네이버 블로그를 포함한 블로그스팟 등을 불가능하다. 만약 10페이지 이후에 나오는 블로그스팟 글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려 했으나 중노동(?)이라 살펴보지 않았다.
이번에는 아래 그림처럼 네이버에서 방탄소년단이라는 검색어로 특정 출처인 블로그스팟이 아닌 텀블러(Tumblr)가 얼마나 나오나 검색했더니 11건이 검색됐다. 검색됐다고 유입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결과는 10페이지밖에 있을 것이다. 내가 10페이지까지 살펴봤다. 그런데 10페이지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제외한 블로그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블로그도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을 간단히 알아보았다. 네이버와 다음은 해외블로그에 배타적이다. 만약 네이버 블로그를 벗어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게 되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얼마나 네이버 덕을 봤는지 알게 된다. 많은 사람이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블로그를 배척한다고 한다. 그리고 티스토리를 포함한 국내 블로그를 벗어나 해외 블로그라고 할 수 있는 구글 블로그, 텀블러 등을 하게 된다면 네이버를 포함한 다음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네이버에 상처입은 어떤 사람은 다음은 다를 것이라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블로그스팟이나 텀블러는 절대 앞 페이지에서 볼 수 없는 저품질 블로그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유입이 거의 없으니 편할 것이다. 해외블로그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콘텐츠 질에 상관없이 100% 저품질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그리고 워드프레스에 통계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 자세히 모르는데, 워드프레스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국내블로그에서는 네이버 유입에 굉장히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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