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에 저장된 텍스트와 사진을 TV로 보기

며칠 전에 USB에 들어있는 동영상을 내가 가진 TV를 사용해서 보는 것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이번에는 텍스트와 사진 보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으려 한다. 이 글에 삽입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었고 그것을 다시 약 1/5로 줄였으니 선명하지 못한데 실제는 선명하다. 사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 이해했으면 한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넥스디지털의 50인치 UHD TV에 USB에 있는 사진, 동영상, 음악를 포함하여 텍스트도 볼 수 있다고 하여 혹시나 하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프레젠테이션), 한글(HWP) 등의 문서도 볼 수 있을까 알아봤다. 그런 서식이 있는 문서 파일은 열지 못할 것 같았지만 시도는 해보고 싶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한글, 파일 형식이 TXT인 파일이 있는 USB 메모리를 TV에 꼽고 리모컨에서 외부입력 버튼을 눌러 Media를 선택했다. 그리고 텍스트를 눌렀다. 아래 그림처럼 USB에 있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hwp(한글), PDF, txt 폴더를 만들고 각각 폴더에 관련 파일을 넣었다. 그곳에 문서는 나오지 않았다. 

단지 txt 폴더에 있는 서식이 없는 파일 형식인 TXT인 파일만 나타났다. 참고로 글의 내용은 별을 헤는 밤 일부이며 실제로 보면 글자가 선명하게 나온다. 

 

txt 파일은 이미지, 동영상 등을 삽입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메모장 등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니 TV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를 그대로 보고 싶다면 컴퓨터를 연결하거나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위키백과에서 텍스트 파일을 아래처럼 정의하고 있다. 

수많은 운영 체제에서 텍스트 파일은 서식(굵게 또는 기울임 등과 같은)이 없는 플레인 텍스트 내용만 허용하는 파일 포맷을 가리킨다. 이러한 파일들은 텍스트 터미널이나 단순 문서 편집기를 통해 확인, 편집이 가능하다. 텍스트 파일들은 보통 MIME 텍스트/플레인을 가지며, 인코딩을 가리키는 추가적인 정보가 포함되는 것이 보통이다. - 출처 : 위키백과

사진을 볼 수 있으니 중요한 부분만 캡처하여 USB에 저장하면 될 것이다. 아래는 넥스디지털의 TV 가격을 스마트폰에서 캡처 한 것이다. 캡쳐한 사진을 TV로 보니 선명한데 스마트폰으로 찍은 후 크기를 1/5로 줄이니 흐려졌다. 실제로 보면 선명하다.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듯이 사진을 볼 때 파일형식이 jpg면 썸네일이 나온다. 빨간색 사각형 안 사진은 png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썸네일이 안 나오는 것이지 사진이 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사진의 썸네일을 보고 싶다면 JPG로 저장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내가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썸네일이 선명하지 못하다. 

웨일브라우저에서 캡처한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대한 사진을 50인치 TV에서 보는데, 그 사진의 세로 크기를 7배 줄이니 글자가 안 보여 그 사진을 뺐다.

이 글을 쓰다가 생각났는데 OTG USB를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TV와 같이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