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질/양도 중요하지만 검색이 쉬워야 한다.

무료로 고품질에 많은 양의 사진 및 동영상을 원한다면 Pixabay가 있다. Pixabay는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1.6 백만개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한다. 단, 음악은 없다. 제공하는 고품질 사진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그 1.6 백만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하지만 찾고자 하는 것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무료의 한계인 것 같다.

아래 그림은 pixabay에서 사람이라는 검색어로 사진을 찾아 나온 검색 결과로 2번에 나왔듯 552페이지를 보듯이 많은 사진이 검색됐다. 그런데 1번의 필터로 원하는 사진을 찾기는 만만하지 않다. 직접 필터를 접해보면 그렇게 유용하지 않다. 

위는 사진,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였는데 사진, 동영상만 아니라 음악까지 제공하는 셔터스톡(Shutterstock)이라고 유료로 사진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다. 그 사이트는 약 2억개의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며 매주 백만개의 사진이 고품질 이미지가 추가된다. 사진은 유료나 무료 모두 고품질인데 쓸만한 사진은 유료 사이트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위 그림을 보듯이 Pixabay에서 사진을 검색하면 상단에 셔터스톡(Shutterstock) 스폰서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그때 느낀다. 쓸만한 사진을 원한다면 셔터스톡(Shutterstock)을 이용해야겠다고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셔터스톡에서 Pixabay를 스폰서 하는 것 같다.

위에 적었듯 양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찾고자 하는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셔터스톡에서도 사람이라는 검색어로 이미지를 찾아봤다. 그러면 아래 그림 3번에 나왔듯 391,963 페이지에서 적절한 이미지를 선택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검색되는 이미지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셔터스톡은 다양한 필터를 제공한다. 위 그림에서 4번 필터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필터를 사용해서 필요없는 사진을 걸러낸다. 필터를 이용하면 정교하게 사진을 고를 수 있다. 민족을 흑인, 성별을 여성 등의 필터를 이용했더니 391,963 페이지가 아래 그림을 보듯 247로 줄었다. 그밖에 필터에 정렬기준, 색상, 방향 등의 필터도 있다. 또는 검색된 사진에 관련된 5번과 같은 관련된 키워드로 찾을 수도 있다.

위는 컴퓨터로 웹페이지에서 셔터스톡에 접속했을 때 경우였다. 이번에 셔터스톡 홈페이지를 모바일 크롬으로 했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보기로 하겠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똑같이 사람이라는 검색어로 했더니 위와 같은 필터가 없어서 사진을 정교하게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사진을 저장,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이번엔 앱을 봤는데 앱도 모바일 웹과 비슷했다. 앱에서 6번을 누르면 셔터스톡에 등록된 사진을 검색할 수 있는데 7번을 눌러 검색을 할 수 있다. 검색시 음성 검색할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것을 찾을 수는 없었다. 느꼈겠지만 정교하고 사진을 찾고자 한다면 컴퓨터를 이용해서 웹페이지에 접속해야 할 것 같다. 

항상 느끼지만 무료로 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시간 등을 잃는 것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