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의 공통점과 차이점

아래는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의 차이에 대해서 적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다루는 텍스트큐브 버전은 1.8.6이다. 들어가기전에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에 대해 잠깐 언급하고자 한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 공통점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이 운영하는 티스토리에서 테터툴즈(Tattertools)라는 블로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블로그를 서비스하는 것이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는 테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Textcube)라고 이름이 변경된 블로그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블로그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의 공통점은 테터툴즈라고 할 수 있다.

테터툴즈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티스토리에서 백업한 데이터를 텍스트큐브에 그대로 복구할 수 있다. 그리고 티스토리 스킨을 텍스트큐브에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텍스트큐브 스킨을 티스토리에 사용할 수 있다. 의심된다면 직접 해보기 바란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의 기능상 차이점

1. 스킨을 바로 설치할 수 없었다

나는 티스토리처럼 텍스트큐브도 스킨을 블로그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아래 그림에 나왔듯이 그것이 아니었다. 알드라이브(구 알FTP) 등을 이용해 올려야 했다. 블로그에서 파일을 올려 설치하는 것은 티스토리의 독톡한 기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 팀블로그에 권한 설정없이 초대한다

티스토리에서 팀블로그를 하기 위해 2012/08/21 - 블로그함께 하기 - 티스토리의 팀블로그 기능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팀블로그를 할 사람의 권한을 필자,편집자,관리자의 권한으로 초대하는 것 알 것이다. 이에 반대로 아래 그림을 보듯이 텍스트큐브에서는 단지 필진 권한으로만 초대한다. 팀블로그의 권한을 나중에 수정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나중에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많은 텍스트큐브 기능을 경험한 것은 아니므로 자세히 적지 못했다. 그러나 잠깐 보았는데 아래의 경우는 좋았다. 

3. 데이터 복원

예전에 티스토리를 했던 사람은 왜 데이터 복원이 뭐가 좋지 할 것이다. 내가 스팸 블로그를 운영하지도 않았으니 데이터 복원이 뭐가 좋은지 몰랐다. 티스토리에 이 복원기능이 없어져 아쉽다. 자세한 사항은 http://notice.tistory.com/2119를 보기 바란다. 

이 복원 기능이 있다면 다른 블로그에서 백업한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예로 티스토리에서 백업한 데이터를 복원하면 좋을 것이다. 나중에 티스토리가 질리거나 싫으면 텍스트큐브로 갈 수 있을 것이다.

4. 태그관리

 2013/11/07 - 태그 관리기능이 있었으면에서도 설명했지만 태그 관리를 통해서 태그를 수정할 수 있어서 태그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은 마음에 든다. 이 블로그에 IT나 블로그 등 삭제하고 싶은 태그가 있어도 지우지 못하니 많이 불편하다. 그 태그를 삭제하고 싶어도 모두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태그 관리 기능이 있다면 한 번에 삭제할 수 있으니 상당히 편할 것이다.

맺으면서 

아직 많은 텍스트큐브의 기능을 체험하지 못해 자세히 적지 못 했다. 그런데 전혀 티스토리를 하지 않았다면 모르지만 티스토리를 했으니 텍스트큐브는 티스토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별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안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