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공감 및 추천에 대해서

티스토리 글 마지막에 달려 있는 것이 공감 버튼입니다.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다음에 있는 것도 티스토리와 연동 되는 같은 공감 버튼입니다. 그러나 네이버에 있는 공감 버튼은 다른 버튼입니다. 

그런데 저의 블로그는 티스토리인데 달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CSS로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왜 제거했냐면 저의 글은 공감수를 얻기 힘들어 많지도 않은 수를 보고 싶지 않았으며 그 수로 판단 받아야 한다는 것이....아래는 제가 사용중인 공감 버튼이 안 보이게 하는 CSS입니다. 그런데 글에 공감 버튼이 안 보이면 티스토리가 제재할지 모릅니다. 저는 티스토리 제재 상관 안 합니다.

/*  공감 안보이게 */

.daum_like_wrapper { display:none; } 

또한 2013 년 말인가 다음뷰 서비스가 종료한 후 그때 받은 추천수가 공감수로 그대로 상속됐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 글의 추천수와 최근 글의 공감수가 너무 차이가 보기 싫었습니다. 여담으로 몇 년 전의 글은 공감수가 100이 넘는 것도 많은데 지금은 10이 넘는 것이 별로 없으니 공감 버튼을 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100이 넘은 것은 조작.... 

사람들에 관심 있는 것을 다루지 않거나 아래와 같은 다른 것이 없다면 많은 공감수를 많이 얻기란 힘들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을 얻기 위해 구걸을 하기는 싫었습니다. 또한 공감을 얻기 위해 제가 다루는 글을 버리고 사람들이 입맛에 맞는 글을 다루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6년 동안 하면서 최고 방문자수가 고작 약 8 천명이지만요.  

아래에 예전에 인기도 없는 제 글이 공감수가 100...이 100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 적어봅니다. 공감 버튼이 있기 전 티스토리에 있던 다음뷰 추천 버튼이 있었다는 것을 다음뷰를 해봤다면 알 것 같습니다. 다음뷰 추천 버튼이 있었을 때는 로그인하여 추천하면 추천한 사람이 나와 추천인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추천인이 나오므로 서로 추천해주는 것이 있어서 인기 없는 글을 작성하더라도 추천수가 깨 나왔습니다. 공감 버튼에 공감을 하면 누가 공감을 했는지 모릅니다.

저에게는 다음뷰 추천할 때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다음뷰의 알고리즘을 분석한 것을 보니 추천할 때 비로그인 추천, 로그인 추천, 베스트 블로거가 추천하는 글은 추천 점수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베스트 블로거가 추천한 글은 베스트도 잘 나오며 베스트가 많으면 다음뷰 랭킹도 높았습니다. 제가 베스트 블로거였거든요. 베스트도 많이 나왔으며 랭킹도 높았습니다. 

그때 느낀 것이 제가 베스트 블로거여도 안 되는 것이 방문자가 많은 연예 등의 블로그의 저의 몇 배가 되는 추천수와 조작 등에 좌절....

다음뷰 서비스가 종료하기전 그것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았으므로 글에 추천수가 100이 넘는 것이 많았습니다. 제가 공감 버튼을 보인다면 몇 년 전의 글에서 공감수가 100이 넘는 글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감 버튼으로 바뀐 후 10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공감이 10도 안 나오는데 나타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약 1년 전에 제거했습니다. 다음뷰가 있었을 때는 베스트 블로거라는 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음뷰가 있었을 때 충분한 추천을 받았으므로 누군가가 서로 추천한다는 글을 적으면 별로 공감을 하지 못했는데 티스토리 공감 버튼이 생긴 후에 공감하겠더라고요. 왜 공감수가 10도 안 되는 것을 많이 보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