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을 했더니 블로그앱에서 알림이 왔다(feat.에디켓알림)

나는 이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를 포함하여 네이버, 구글 등 대부분의 블로그에 대해 다루므로 블로그 어플을 설치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어플에서 잠자는 새벽에 알림이 왔다. 민감해서 알림에 잠깐 잠이 깼다. 당연히 그 알림은 쓰레기인 스팸...스팸에 꿀잠을 깨니 신경질났다. 예전, 고장난 공기계에서도 새벽에 알림이 와서 알림 설정을 껐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새 공기계에서 알림 설정을 기본대로 했다.

그래서 아래에서 블로그 앱의 특정 시간에 알림이 오지 않게 하는 알림(에티켓알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어플에서는 이런 기능을 에티켓 시간 설정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면 시간을 터치하면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 설정한 시간 동안은 알림이 꺼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몇 년 동안 티스토리 앱 업데이트가 없으니 초대, 수락, 트랙백이라는 단어가 보인다. 알고 있듯이 트랙백은 2016년에 종료했이고, 티스토리 초대장을 통한 회원가입도 2018년 10월에 종료했으니 초대와 수락은 없어야 한다. 참고로 아래 그림에 나왔듯 티스토리 블로그 앱 업데이트 마지막은 2017.01.이다.

네이버 블로그 앱도 이 기능을 설정하기 위해 봤으나 없어졌다.  메모한 글에 업데이트 전 사진을 보니 네이버 블로그 앱도 에디켓 알림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네이버 블로그 앱이 업데이트하면서 없어진 모양이다. 그 대신 무음이라는 것이 있어 알림에 방해 받지 않도록 무음 설정을 했다. 알림을 받지 않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으면 되지만 알림이 어떻게 오는지 알고 싶다. 그리고 알림 설정도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 

이와 유사한 알림이 다른 블로그 앱에서도 있나 찾아봤다. 텀블러, 워드프레스닷컴(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그, 이글루스 앱을 찾아봤는데 없었다. 대신에 카카오의 브런치나 네이버의 포스트 알림에 에디켓 알림이라고 똑같은 것이 있었다. 참고로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브런치, 오른쪽은 포스트다.

에티켓 시간 설정은 내 생각에 카카오톡 어플 알림의 방해금지 시간대 설정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