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USB에 있는 동영상 보기

며칠 전 256,700원에 구입한 넥스디지털의 50인치 TV로 USB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보기로 했다. 내가 사용하려는 USB에 무료 운영체제인 클라우드레디가 설치돼 있어 포맷이 필요했다. 구매했을 때 용량은 8GB인데 윈도우에서 포맷하면 원래 용량이 복구가 안 된다. 그래서 나는 아래 절차를 따라서 한다. 다른 USB가 있으면 좋겠지만 내가 사는 지역에서 구매하려면 용량이 128GB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용량이 큰 USB만 팔았고 가격도 너무 비쌌다.

• diskpart > list disk > select disk 1 (디스크에서 USB는 disk 1이었다. 하드디스크는 disk 0... ) > clean > create partition primary > list partition >  select partition 1 > active > format fs=ntfs quick

바다를 건너서 오는 것이라 물류 비용 등의 이유로 비싸다. 또한 내가 사는 지역에서 전자 제품을 포함하여 무엇을 구매하려면 폭이 좁아진다. 그래서 폭이 넓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니 배송 기간이 보통 4일이 걸리니 예전부터 가지고 있고 사용하지 않는 USB를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클라우드레디와 윈도우는 다른 운영체제가 윈도우에서 포맷하면 용량을 그대로 복구할 수 없다. 

포맷으로 원래 용량인 8GB로 복구한 후 거기에 사진, 동영상, 음악을 설치했다. 그리고 50인치 TV로 USB 미디어에 포함된 동영상, 사진, 음악을 보기로 해다. 거기에 포함된 사진, 음악을 보고 듣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동영상은 문제가 있었다. 작은 해상도의 동영상을 여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큰 해상도는 열지 못했다. 

 

예로 내가 4K UHD TV이라 4K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https://pixabay.com/ko/에서 다운 받았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해상도가 작을수록 용량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파일형식은 MP4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참고로 해상도의 가로 크기가 1280은 HD이고 3840은 UHD이다. 아래에서 알 수 있다. 

동영상에서 해상도의 가로가 1280 픽셀인 동영상은 열었는데, 아래처럼 잘 보였다. 1280 픽셀이니 처음부터 축소되어 보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체 화면 보였다. 화면 아래에 나오는  콘트롤 바로 동영상을 4배로 작게 축소할 수 있으니 걱정은 없다. 

그런데 해상도의 가로 크기가 1280이 넘은 3개의 파일을 여니 아래와 같이 파일을 열 수 없다는 에러 메시지가 나왔다. 4k UHD TV를 가지고 있으면서 초고화질 3840 픽셀의 동영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동영상을 만들 때 해상도가 크면 열 수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해상도가 작아도 축소하면 화질이 괜찮고 큰 화면에서 축소하니 그렇게 작지도 않았다. 50인치 화면에서 4배로 축소해도 그렇게 작다는 느낌은 없었다.

얼마 전 다른 곳에서 받은 1920 × 1080 해상도의 동영상이 재생됐는데, 어떤 조건이면 재생되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거기에서 4K UHD(3840×2160 해상도)동영상도 다운받아 재생하려고 한다.

아래 그림은 해상도에 대한 그림으로 가로크기가 1280이어야 하니 HD 크기의 동영상만 볼 수 있다는 것이 된다. 그러니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상도를 설정할 때 만약 USB를 통해 영상을 봐야 한다면 UHD, FHD로 하기 보다 HD로 했으면 한다. 내 공기계에는 동영상 크기를 HD로 설정하고 동영상을 찍었더니 TV에서 보였다. USB를 통하여 볼 경우가 아니라면 UHD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동영상을 USB로만 보는 것이 아닌 TV나 스마트폰으로도 보니 해상도가 낮은 HD로 설정할 필요는 없다.  

위에서 동영상을 주로 봤는데 USB로 볼 수 있는 것은 동영상을 포함해서 사진, 음악, 텍스트다. 텍스트는 보지 않았고 사진을 보고 음악만 들었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다. 

- 사진 -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