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케이블로 컴퓨터와 TV연결

몇 년 전에 32인치 TV를 구입한 후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보고 싶어 미러링케이블을 구입해서 봤다. 그 TV도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었으나 그때는 컴퓨터보다는 스마트폰에 나타난 화면을 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이번에 50인치TV를 보니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컴퓨터 화면도 TV에 나오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이 글에 사용한 TV는 넥스디지탈 4K UHD 50인치 TV다.

먼저 HDMI 케이블을 연결할 TV의 HDMI 포트의 위치를 확인했다. TV에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HDMI 포트가 총 3군데가 있었는데, 나는 TV를 옆에 있는 측면부에 있는 HDMI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편했다. 하단부에 있는 HDMI 포트 2개를 사용하고 싶어도 보이지 않으니 사용할 수 없었다.

며칠 전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3,280원에 구입한 HDMI 케이블을 노트북과 TV HDMI 포트에 각각 연결했다. 그런 후 TV 모드를 변경하기 위해 TV 리모콘에서 외부입력을 누른 후 아래 그림처럼 입력선택에서 HDMI3을 선택했다. 측면 제일 아래쪽은 HDMI3 포트이라는 것은 설명서나 직접 TV를 확인하면 될 것이다. 참고로 측면 제일 상단은 USB를 삽입하는 포트다. 아래 그림에서 Media를 선택하면 USB에 있는 사진, 동영상, 음악, 텍스트를 볼 수 있다.

그런 후 확인을 누르면 아래 그림처럼 컴퓨터의 화면이 TV에 나타났다. 컴퓨터 화면이 50인치 대화면에 크게 나타났다. 원래 선명한데 내가 사진을 잘 못 찍으니 이해바란다. 

어제 TV에서 기사를 TV에 내보내는 것을 봐 그것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브라우저에서 기사를 찾아서 TV로 보냈다. 기사 글자 크기가 크게 나오니 볼만 했다. 컴퓨터에서도 컸지만 TV로 보니 완전 컸다. 주변이 검게 나와 아래 그림이 컴퓨터 화면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50인치 TV 화면이다. 왜 주변이 검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기사가 아닌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TV로 보냈더니 마찬가지로 볼 만 했다. 그래도 위 사진보다 잘 찍었다. 

유튜브 또한 보냈더니 볼만 했다. 유튜브, 네이버TV 등의 경우 전에 말했듯 4K로 선택하면 많이 끊길 것이다. 4k UHD에서 화질은 좋았는데 너무 끊겨 짜증났다. 그냥 안 끊기는 고화질인 HD로 멀리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무료 영화,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이 곰플레이어에 있어 봤는데 화질은 그럭저럭....영화는 대화면인 극장에서 보는 것이 좋았다. PC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생각했다. 예전에 로또복권 커뮤니티인 로또리치를 리뷰하면서 알았는데 거기 골드서비스 회원이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 마하링크 Ultra HDMI Ver2.1 8K 케이블 ML-H8K012
• 레토 HDMI V1.4 케이블 프리미엄 메탈 골드
• 벤션 VENTION 아이언실버 4K HDMI 2.0 케이블 AV케이블 f.5m(AAB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