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공유와 적용이 쉬웠으면 좋겠다

이 글에서 적으려는 것

티스토리는 스킨을 만들어 쉽게 공유와 적용할 곳이 없는 아쉬움을 적고자 한다. 네이버 블로그 등 국내 가입형 블로그에서 블로그를 했던 사람은 티스토리에서 스킨 공유와 적용이 힘들다는 것이 있었을 것이다. 

본론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이글루스는 스킨을 만들면 쉽게 공유하고 블로그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첫번째로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블로그에서 스킨을 만들어 공유하면 그 스킨을 아이템 팩토리라는 페이지에 공유된다. 말로 하면 설명이 어려운데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 알 것이다. 그리고 모든 네이버 블로거가 그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에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이글루스에 대해서 다룬다.

두번째로 이글루스에서는 아래와 같다. 비록 이글루스는 기능에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비해서 적지만 스킨 적용에 있어서는 상당히 편하다. 아래 그림처럼 관리에서 스킨을 만들어 공개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만든 스킨을 다른 이글루스 블로거와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위에서 공개하기 버튼을 누른 스킨을 이글루스 밸리에 스킨&위젯에 공유된다. 그러면 거기에서 아래 그림에 나오는 바로 적용 버튼만 누르면 자신의 블로그에 스킨이 적용된다. 굉장히 쉽고 편하다. 참고로 예전에 스킨에서 단에 대해서 2013/11/23 - 티스토리 스킨에서 몇 단 스킨이란? 에서 적은 글이 있으니 참고바란다.

반면에 티스토리의 스킨 공유와 적용은 상당히 어렵다. 티스토리 블로거가 만든 스킨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은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있다. 그러나 공유할 수 있는 곳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곳에서 공유하는 스킨을 적용하려면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처럼 버튼 몇 번으로 클릭하면 되는 간단한 과정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공유하는 스킨을 다운받아서 올리고 설치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혹시 티스토리 관리의 스킨에 적용 버튼을 누르는 과정과 같은 쉽고 간단한 과정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티스토리에서 제공한 스킨만 해당하는 것이다. 아래 그림처럼 스킨의 제작자를 보면 알겠지만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99% 티스토리가 제작한 스킨이다. 그러니 티스토리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떨어진다고 하는 것 같다. 디자인적으로 아주 뛰어난 스킨이 굉장히 많은데 그것은 쉽게 공유하고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티스토리 블로거가 배포하는 스킨을 추가하던가 해야 하는데...이런 것을 티스토리(다음)측이 쉽게 하도록 해야 하는데 관리의 스킨에 추가하던가 해야 하는데 몇 년간 나몰라라...

스킨이나 소통 등을 바란다면 이글루스가 좋을 것 같다. 이글루스는 이글루스 밸리라는 곳이 있기 때문에 소통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스킨,소통 등을 제외한 것을 빼면 이글루스는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 그러니 나보다 더 잘 아는 이글루스 사용자의 경험담에 대한 글을 보고 이글루스 블로그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기 바란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글루스를 무작정 선택하지는 말라 하고 싶다.

마치면서 

이것을  저작권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어야 하나...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스킨을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인데 무엇이 걸리는 것인지 모르겠다. 돈은 아닌 것 같고 익스플로러 7,8 때문인가? 하여튼 티스토리를 할 생각이라면 스킨만 아니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을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