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티스토리 블로그가 공감수를 조작하여 베스트 등극, 유입수 증가, 애드센스 수익을 증가시키는 편법을 행하는 것에 대한 글인 http://likejp.com/3369를 봤다. 그 글을 보고 생각난 것으로 블로그를 하다 알겠지만 글을 이상한 시각으로 확대 해석해서 글쓰는 사람을 괴롭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 글이 공감수 조작에 대한 것이다. 참고로 그 글이 삭제됐다고 하니 또 삭제될 수 있다.
그 글이 공감수를 많이 받았으니 댓글을 쓰는 사람은 너도 공감수를 많이 받기 위해 그렇게 글을 쓰지 않았냐고 해석하는 댓글....만약 이런 댓글을 읽는다면 한숨이 나온다. 그 글은 조작해서 공감수를 늘린다는 핵심을 파악 못하는 한심한 댓글...꼭 댓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홈페이지 주소가 없는 익명으로 댓글을 쓴다.
위와 같은 댓글이 없을 것 같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많다. 예전 메타블로그인 다음뷰가 있었을 때 내가 글을 적었다. 내가 다음뷰 베스트를 매일 받고 하는 것이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 어떤 글이 추천수가 많고 방문수가 많으니 방문자를 끌기 위해 그렇게 글을 적었다고 하는 댓글을 봤다. 그때 든 생각이 배가 아프면 별 것 가지고 트집을 잡는다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실수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느꼈다.
그러니 블로그 하다가 글을 심각하거나 이상하게 받아들여 이상하게 댓글을 적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때 심각하게 댓글을 받아 마음에 쌓아두면 자신만 괴롭게 댓글을 쓴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으니 가볍게 여겼으면 한다. 그렇다고 모든 댓글을 개소리로 받아 들이라는 말은 아니다. 단 악플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개소리다. 블로그를 하면 개소리를 많이 접하게 될 것이다.
- 넌 입 아프게 떠들어라 -
아마도 그 글을 쓴 사람이 실수하기를 기다려 모니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악플 공격을 할 것도 같다. 왜냐하면 복수하기 위해서...별 것 아닌 것에 오프라인에서 살인도 하는데 온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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