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지도로 버스 도착 시간 파악

내가 중학생 때에 스마트폰이 존재하지도 않았었다. 학교에 갈 때나 집에 귀가할 때면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지겨워 그냥 걸어서 가거나 오곤 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였다. 그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도착하기를 마냥 기다려야만 했기에 싫었다. 그러나 지금은 앱을 설치하면 그런 걱정이 해소된다. 지금 다음 지도라는 앱을 설치하고 정류장에 얼마 후에 버스가 도착한다는 시간을 파악하고 집에서 나간다. 

이 페이지에서 그것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참고로 9월 중에 다음 지도가 카카오맵이라고 변경된다고 공지가 나왔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봤으면 한다.

Play 스토어에서 다음 지도 앱을 설치하면 따로 위젯이라는 것을 설치할 수 있다. 다음 지도를 설치하면 위젯이 많이 있는데 내가 많이 사용하는 아래 그림 1번의 2개 위젯이다. 이 위젯을 설치하여 정류장 이름을 지정하면 2,3번을 보듯 버스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 그리고 시간 옆 단어를 클릭하여 그 버스가 다니는 경로를 보여준다. 참고로 위젯 설치 방법은 위젯을 선택해서 끌어서 빈 공간에 놓으면 된다. 그리고 정류장을 선택해 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난다.

최근에는 시내에 나갈 때 주변 정류장을 등록한 후 버스가 도착할 시간에 맞게 나가 편하다. 어떤 여성 분은 버스가 도착할 30초 전에 나오는 것을 봤는데 앱을 사용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면 주변 버스 정류장 이름을 어떻게 아느냐 할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면 내 스마트폰에서는 시스템 설정에 들어가 1번 위치 정보를 누른 후 2번 위치 정보를 사용하겠다고 ON하면 된다. 위치 설정은 다르게 설정할 것입니다. 그러면 내 주변에 버스 정류장을 알려 주니 3번처럼 버스가 그려진 아이콘을 클릭한 후 4번 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나는 정류장이나 버스 번호 등을 몰라 내 주변 정류장을 누른다.

위치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은 알림에서도 사용하게 할 수 있는데, 귀찮게 시스템에 들어가서 한 이유는 어떤 앱이 위치 정보를 수집이나 사용하는가 알기 위한 것도 있다.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내 위치 정보를 알고 광고를 보내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시스템으로 들어가 위치 정보를 활성화하니 어떤 앱이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배터리를 많이 소비하는지 알 수 있다. Google 앱,Google Play 서비스,CM Security도 위치 정보를 사용하네.

위와 같이 다음 지도에 버스 위젯도 있지만 아래 그림 1번을 보듯 지하철이 오는 시간이 나온다.  내가 사는 곳에 지하철이 없어 지하철 위젯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사용법은 버스 위젯과 2번을 선택해서 위젯을 설치할 수 있고 위젯을 설치하여 위에서 버스 정류장이 나온 것 처럼 지하철은 3번처럼 지하철역이 나오게 된다. 4번을 보듯 지하철은 수도권 외에 다른 곳도 나온다.

앱을 설치한 후 따라오는 유용한 위젯이 많으니 봤으면 한다. 가령 네이버 블로그 앱을 설치하면 앱만 아니라 통계, 이웃 새 글,내 소식 위젯도 설치된다. 아래 그림에는 이웃새글과 내소식 위젯만...이것은 티스토리 앱을 설치하면 티스토리 통계와 답글에 대한 소식을 알려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티스토리는 이런 위젯이 없다. 또는 애드센스 앱을 설치했다면 애드센스 통계 위젯을 설치할 수도 있다. 통계 위젯을 설치하면 클릭할 필요 없이 중요한 통계만 보여주는 것이다.

다음 지도를 제외한  지도로 해서 Play 스토어에서 검색해 봤으면 한다. 주로 사용하는 것이 포털 지도와 기본적으로 설치된 구글 지도라서...그리고 위는 앱이 아니라 위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