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요즘 학생들의 천지연폭포의 야외공연장에서 장기자랑등을 하는 것을 보는데 제가 중학교에는 부산과 설악산에 가고 고등학교에 서울에 수학여행을 간 기억이 나더군요. 대학생때에는 안 갔어요. 제주도의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어디갈까의 궁금증이 있었다면 경주,부산,서울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죠.
천지연폭포안은 시원해
천지연폭포까지 저의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되는지라 운동삼아 가는데 작년에 한번 천지연폭포들어갔는데 흐르는 물 때문인지 낮에는 시원한줄 모르겠는데 저녁에는 확실히 시원하더라고요. 저녁이 태양이 안 뜨고 물때문에 자연의 에어콘이라고 해야 하는지 몰라도 시원하더라고요. 혹시 천지연폭포에 흐르는 물 때문에 시원한 것이라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저녁에 천지연폭포에 들어가면 정말 시원하지만 입장료가 부담되어 물 근처에만 있어도 시원합니다.
관람시간
평소에는 관람시간이 오후 10까지인데 여름철 성수기에는 11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야간 조명이 있어서 멋있다고들 하는데 제가 천지연폭포를 우습게 보는지 몰라도 저는 멋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거든요.
※ 티에디션에 보여지는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닙니다.
요금 정보
천지연폭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관람료가 아래 그림과 같은데 제주도민은 신분증만 있으면 공짜이므로 저는 신분증만 있으면 마음대로 들어가도 됩니다. 저는 한번도 돈내고 들어가 본 적이 없어서 요금이 얼마일까 했는데 제가 개인이고 성인이니 2,000원이군요.
숙박
천지연폭포의 주차장에서 썬비치호텔의 옥상의 간판이 보이고 근처에 뉴경남호텔,대국아일린호텔 등 숙박시설이 많습니다. 천지연폭포는 잘해 놓았고 세연교도 볼 수 있고 잠수함 관광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지 정방폭포나 천제연폭포와 다른게 근처에 가까운 숙박시설이 정말 많습니다.
정방폭포는 서귀포 칼호텔이고 천제연폭포는 중문이니 천제연과 천지연을 착각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통
서귀포 시내에서 시내버스는 1번을 타면 되는데 종점이 천지연폭포라 안심하면 되는데 한가지 유의할 것은 한라산으로 올라가는 버스를 타면 무조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문 광관단지 입구에서 시외버스를 탈 수 있는데 시외버스중 하나는 신시가지(신서귀포) 터미널이 종점이라 안되고 시외버스증에 구 서귀포 터미널이 종점인 것을 타야 합니다. 그것이 종점은 구 서귀포 터미널이니 피곤하면 자셔도 됩니다. 제가 한달에 1번 제주시에 가는데 시외버스를 타면 약 20분 걸립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는 중문고속화 도로를 가는 시외버스는 1시간 15분, 한라산을 넘는 시외버스로 1시간 15분 정도걸리고 일주도로를 가는 시외버스는 3시간 정도걸립니다.
- 시내버스는 1번이고 앞에 보면 천지연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 시외버스중 하나는 구 서귀포 터미널 종점, 다른 하나는 신서귀포 터미널 종점
- 리무진버스(공항 버스) : 경남호텔에서 내리면 되는데 리무진 버스의 버스는 유명 호텔에서 타면 되고 종점은 서귀포 칼호텔이라 알고 있습니다.
산책할 곳
낮에 표받는 곳이 다리를 건너면 받으니 주변에서 물이나 구경하거나 옆에 벤치가 있으니 구경해도 되고 약 천지연폭포에서 300미터 떨어진 곳에 세연교가 있고 그곳에 서귀포잠수함이 있습니다. 천지연폭포 편의점옆에 칠십리 시공원으로 가는 나무 계단이 있으니 계단으로 가시면 편할 것 같고 만약 차가 있다면 차길로 가면 됩니다.
저는 맛집같은 것은 하나도 모르니 저에게 물어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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