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을 조금 수정하면 불펌이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펌글로 채워진 블로그는 네이버, 다음,야후,네이트 등에  RSS나 사이트 등록할 때와  애드센스 계정 만들 때 거의 거절당하므로 블로그 등에 짧은 시간에 많은 질 좋은 컨텐츠를 채우는 방법은 불펌이라는 생각 때문에 아래처럼 할 것 같습니다.

• 불펌하는 사람이  CCL이고 뭔가에 대해 아예 알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며 누구는 몇 시간 고생하여 쓴 글을 단 몇 초나 몇 분만 노력없이 불펌하여 자신의 블로그 등에 콘텐츠를 채우기 바쁠 것입니디.
• 원글을 조금 수정한 글을 자기가 쓴 글이라 불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그 글을 본 원글의 사람은 삭제 요청을 하면 도리어 화를 내는 것 같습니다. 원글을 쓴 사람이 삭제 요청 답글에 니가 뭔데 내 글을 삭제하라 말라야라는 글은 쓴 것을 본 적이 없지만 아마 마음속 그렇게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원글을 조금 수정한 글은 원글을 쓴 사람이 아니어도 원글을 본 사람은 누구나 보고 퍼온 글이라는 티가 나는데 조금 수정한 것을 자기 글이라 하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불펌한 놈에게  왠만한 말이 통할리가 없을 것이며 불펌한 글을 발견하고 기분이 속상한데 불펌한 놈의 어이없는 태도에 기분이 더 상할 것 같으니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강경하게 나가면 불펌한 놈을 오히려 당당하게 할 수 있으니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가 말한 것처럼 참아 부드럽게 나가면서 말이 통하는데 그래도 말이 안 통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아주 강경하게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 제가 제 글을 읽다 보니 심리전문자 같네요.

저는 불펌에 대해 한번도 강경하게 나가본 적이 없는데 퍼가는 것에 저도 문제가 있고 불펌한 놈에게 신경쓸 바에는 좋은 글을 써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퍼간 것에 그냥 가벼운 경고외에는 자주 넘어가고   불펌한 놈때문에 저의  마음 상하기 싫거든요. 그리고  불펌한 놈이 학생인 경우는 말이 통해 대부분 하라는 대로 하지만 어른인 경우는 사람만 열 받게 하지 10명중 8명 정도는 전혀 말이 안 통합니다. 의외로 전혀 말이 안 통하고 함부로 불펌하지 않는 것도 어른입니다.  

만약 글을 불펌했으면 아래의 두개를 실천하여 원글을 쓴 사람이 화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저도 퍼온 글의 원작자와 퍼온 곳의 출처를 적으면 화가 거의 풀리고 글을  퍼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사람은 일부이고 대부분의 글을 퍼가도록 허락하니 글을 퍼가도록 허락하지 않을까봐 혹시 불펌을 하는 것은 아닐테지요.

• CCL 표시된 글은 반드시 원작자를 적어야 하는데 그냥 불펌을 후에 글의 출처를 적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니 출처 정도는 적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을 퍼오기전에 글을 어떻게 퍼가는지  그 블로그의 공지사항에 대부분 써 놓는데 자기 생각대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도록 했으니 퍼가도 된다고 허락한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집어치우시기 바랍니다.
• 퍼간 것을 원글을 쓴 사람이 발견해서 댓글을 적었을 때 구차한 긴 변명은 원글을 쓴 사람을 더 열받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글을 퍼간 것도 열받는데 퍼간 사람의 댓글이 더 열받게 하니 변명보다는 사과의 말로 분노의 수치를 낮추어야지 자기 합리화의 변명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원글을 쓴 사람의 답글도 신중히 써 주세요. 그날 기분이 나쁘면 나중에 쓰시고 원글의 댓글이 기분 상해도 참으세요. 

[관련글]  화내기보다는 쉽게 못 퍼가도록 귀찮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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