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점을 일기장처럼 적어보고자 한다.
예전에 작은파워블로그가 만든 자동으로 블로그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내 네이버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테스트했었다. 작은파워블로그가 만든 자동방문프로그램은 네이버 블로그를 자동으로 방문하게 해 블로그 방문자수를 높인다.
그러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티스토리가 아닌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를 수 천 명, 수 만 명으로 조작할 수 있다. 예로 아래 그림은 예전에 내 네이버 블로그로 시험해 본 것으로 평소엔 10~30명인 방문자 수가 작은파워블로그가 배포했었던 프로그램을 사용했더니 가볍게 천 명이 넘었다. 참고로 지금은 자동방문프로그램을 배포하지 않으니 찾지 말았으면 한다.
블로그 판단
남들이 내 블로그를 판단하는 기준은 블로그 방문자수 일 것 같다. 어떤 사람이 빠른 시간에 그 블로그를 괜찮은지 판단하려면 방문자 수가 가장 괜찮을 것 같다. 배지나 글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뭐니 해도 방문자 수일 것 같다. 그렇다면 블로그 운영자는 방문자 수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참고로 아래 그림은 링크프라이스 포스팅 이벤트 참여 기준인데 1번을 보듯 방문자 수와 이웃 수가 조건으로 나온다. 이웃 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출되는 것이다.
댓글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몇 분 만에 갑자기 몇 만 명 상승한 것을 보게 됐다는 것이다. 아마 그런 경우도 프로그램을 사용한 경우일 것 같다. 그리고 위와 같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방문자 수를 조작하는 경우가 있어서 리뷰 사이트는 실제 방문자를 파악하기 위해서 블로그애 배너를 달게 해서 정확한 방문자 수를 확인한다고 한다.
조작 유혹에 빠진다
열심히 해도 블로그 방문자 수가 늘지 않으면 실망감이 든다. 그럼 프로그램 등 부정적 방법을 사용해야겠다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 예전에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보니 블로그 마케팅 프로그램의 방문자 수를 늘리는 기능이나 이웃수를 늘리는 기능을 보면 기가 막혔다. 대부분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에 해당하는 기능이었지만 프로그래밍 실력만 있다면 티스토리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정직하게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본다면 열 받을 것이다. 최악은 그런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나도 모르게 해킹을 당하게 되니 조심했으면 한다.
마치며
블로그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활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면 실망감만 들 것이다. SNS처럼 블로그도 하면 자랑하는 글을 정말 많이 볼 것이다. 그때 남과 나를 비교하면 서서히 자괴감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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