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배경에 나오는 유튜브는 [BTS (방탄소년단) 'Dynamite'] 입니다. 그리고 이전은 [조커: 폴리 아 되] 예고편이었습니다. 참고로 유튜브 배경 멈춤, 소리, 재생 등은 오른쪽 상단 플레이바를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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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회원가입하면 할 수 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회원가입은 단순하지 않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회원가입하면 되겠지만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회원가입이라는 것이 없다. 회원가입을 하려면 티스토리 블로거에게서 초대장이라는 것을 받아야 한다. 내가 초대장을 약 140 장 보냈는데, 많이 양보해서 길게 5개월을 못 버티고 티스토리를 그만 두는 것을 확인한다. 이것은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초대장을 보내면 블로그 주소를 운영하는지 알 수 있다. 초대장을 보낸 적이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참고로 내가 모든 블로그를 살펴본 것은 아니다.




애드센스를 위해 티스토리를 하기로 했다면 처음에 고생하면서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수익에 대한 성적표가 신통치 않아도 초기니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글이 쌓이고 시간이 흘러도 수익이 신통치 않으면 초기라는 이유는 이해 안 된다. 대부분 이때 블로그 돌아가는 것도 알고 글이 어느 정도 쌓인 3개월 정도일 것 같다. 의욕이 떨어져 블로그를 관리하지 않게 된다.



거기에 기름을 붓는 자랑하는 애드센스 수익 관련 글이다. 수익에 대해 쓴 사람은 아무 의미없이 단순히 기록을 위한 글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애드센스 작은 수익에 늪에 빠진 사람에게는 자랑하는 글로 보인다. 일상생활에서도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닌데 상대방이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난처한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 수익이 부러우면서 한편으로 열 받게 된다. 왜냐하면 나는 열심히 해도 수익이 이 모양인데 너무 좋으니 화난다. 또한 그 사람의 수익이 아닌 블로그를 나와 비교하게 된다. 내가 보기에 블로그도 별론데 수익이 너무 좋다. 그러면 블로그 할 맛이 떨어져 그만 둘 것 같고,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글을 읽지 않으면 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마음대로 쉽지 않다. 



다른 경우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 애드센스 수익이 괜찮았으나 나중에 수익이 점점 떨어져 의욕이 떨어진다. 의욕이 떨어지니 당연히 블로그 할 맛이 안 나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 혹시 수익이 떨어져 티스토리를 그만두었을...서바이벌 게임처럼 몇 사람만 살아남았다. 처음부터 수익에 대해 적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그렇게 수익을 열심이 적던 사람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애드센스 수익과 관련이 없을지라도 댓글수, 공감수, 방문자수 등이 신통치 않으면 별로 블로그 의욕이 떨어진다. 어떤 블로그를 봤더니 댓글수,공감수, 방문자수가 많은데 내 블로그는 없다. 노력을 한 것 같은데 성과가 없으니 블로그 할 맛이 안 난다. 그러면 블로그에 글쓰기 횟수도 적어지고 블로그는 방치된다. 그밖에 많은 이유로 티스토리를 그만둔다.


눈에 보이는 수치를 따지면 블로그 하기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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