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에서 반응형은 좋았지만 영어는 어렵다

이글은 왜

설치형 워드프레스에 보면서 완전 반응형이 좋았다. 그래서 워드프레스닷컴의 워드프레스도 어떨까 해서 살펴보았다. 워드프레스닷컴은 가입형 워드프레스 서비스이다.

반응형은 좋았다

설치형보다는 많이 부족하지만 아래 그림을 보듯이 가입형 워드프레스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치형 워드프레스와 블로거의 데이터를 가입형 워드프레스에 복구할 수 있다. 아쉽지만 티스토리에 데이터는 바로 가입형 워드프레스로는 복구할 수 없을 것이다. 2013/12/24 - 백업파일을 워드프레스로 복원 - TTXML importer 플러그인에서 설명한 TTXML importer 플러그인만 가입형 워드프레스에 있다면 바로 티스토리 데이터를 가입형 워드프레스로 복원할 수 있지만 없으니 할 수 없다. 그러면 가입형 워드프레스를 서비스하는 워드프레스닷컴에 TTXML importer 설치를 요구하던가 아니면 설치형 워드프레스에서 티스토리 데이터를 이동한 후 다시 가입형 워드프레스로 데이터를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영어는 어렵다

반응형은 좋은데 설치형보다 심한 것이 영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비록 한국어 서비스도 하지만 주 사용자층이 외국 사람인지라 영어가 많다. 그래서 영어에 울렁증이 있다면 아무리 워드프레스닷컴을 선택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설치형 워드프레스도 비슷하다. 설치형 멋있는 테마나 플러그인이 대부분 영어라 영어를 모르면 상당히 어렵다. 워드프레스는 기본만 사용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깊이 들어가면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맺으면서 

워드프레스닷컴의 서비스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반응형만 좋다는 것이다. 반응형과 해외 블로그라는 점만 빼면 개인적으로 워드프레스닷컴의 블로그 서비스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 구체적으로 말하지만 제한이 너무 많다.